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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검객의 블로그
2020년 3월 2일 방문한 내용입니다. 어느새 2021년이 되어버려서 마무리가 되어가야할거같은데....일은 많고, 시간은 없고..^^; 핑계를 대면서 이제야 올립니다. 3월2일은 피렌체에서의 마지막날입니다. 3월3일부로 로마로 건너갑니다. 거기에 있을땐 두오모가 맨날보여서 약간은 식상했는데 요새는 왜이렇게 또 보고싶은지요.. 날씨는 꾸리꾸리 그렇게 좋진 않았습니다. 두오모쪽을 산책하고 다녔습니다. 오늘은 두오모통합티켓을 사용하여 세례당부터 쭉 돌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님 장갑도 하나 사주고. ^^ 2021년부터 통합티켓이 이제 개별티켓으로 변경된거 같네요. 전 통합티켓이었어서 뭐 여하간 아직은 모두 클로즈드 상태지만, 다음에 가실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두오모티켓으로 갈수있는 산조반니 세례당을..
방문일은 3월 1일에 방문한 여행의 기록입니다. 피렌체를 빡시게 돌다보니, 이에 따라 와이프님과 저는 몸이 힘들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째주 일요일은 왠만한 곳이 무료라는 얘기를 들었던 와이프님의 일정에 따라 이날은 무지 빡시게 관광지를 잡았답니다. 첫번째로 간 곳은 피티궁전입니다. 여러 일정들중에서 돈주고 가기엔 좀 아깝다고 판단한 와이프님의 선택으로 3월1일로 미루어진 곳입니다. 문제는 첫째주일요일에 무료관람이 코로나사태로 인해서 하지않는게 문제였습니다. 그럼 돈주고 들어갈래? 말래? 했지만. 와이프님의 선택은 패스.. ㅎㅎㅎㅎㅎ 한적한 궁전앞이었답니다. 이곳에 와서 와이프님 가죽장갑하나 해주고 싶어서 오게된 몰도바 입니다. 몰도바 운영시간은 10:30~19:00 까지입니다. 참고하세요.. 너..
오늘은 우피치 투어입니다.방문일은 2월 29일에 방문한 여행의 기록입니다.오전엔 피렌체대성당 두오모를 올라갔다가 잠시 쉬었다가, 오후 우피치 로 이동합니다.2020/07/04 - [LIFE STYLE/여행 LIFE] - 40대 25일간의 서유럽여행 22 - 이탈리아 피렌체 피렌체대성당 두오모 등반 요새 현지투어들이 무척 잘되어있고, 가이드분들도 다 알아서 해주시는 터라, 무척 편합니다.표사는 곳앞입니다. 우피치 갤러리 입장권 구매오나료 우피치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검문검색은 필수! 우피치로 입장합니다. 우화화화.. 우피치라니..코로나가 아직은 막 이탈리아에 퍼질때는 아니었지만, 중국이 입국금지되어있는 상태였고, 아무래도 관광인구는 평소보다 확실히 적다고 가이드분들이 그러시더군요.그래서 좀 더 쾌적한 환경..
2월 29일입니다.오늘은 피렌체대성당 두오모를 가기로 예약했습니다.피렌체 대성당 두오모는 방문시간을 미리 예약해야 가능합니다.이번 여행의 기획단계때부터 냉정과열정사이의 두오모샷을 언제나 기대했었고, 또한 너무 가보고 싶었던 장소 픽원이었기때문에 정말 기대기대 많은 하루였습니다.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주위를 둘러보고, 두오모로 향합니다.바로앞에 산조반니 세례당 앞에 천국의 문앞에도 사람이 없네요. ^^로렌조 기베르티가 1425년부터 1452년까지 무려 27년 동안 공들여 완성한 산조반세례당 동쪽면의 황금빛 청동문입니다.두오모의 돔 제작자인 브루넬리스키와의 경합을 했는데 공동제작을 원하는 심사의원들의 의견에 브루넬리스키는 거부하여 기베르티 혼자 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후에 미켈란젤로가 이 문을보고 천국의 문이..
요새 정말정말 많이 바빴습니다.늦게늦게 퇴근하다보니 블로그도 거의 한달가까이 포스팅못하였네요.오늘은 이탈리아 피렌체 야경투어를 얘기해볼까 합니다.2월 28일 이었으니 전세계가 코로나로 멈추기 거의 직전 단계였었습니다..오전에 산책을 다녀오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잠시 쉬다가 만나는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이탈리아 피렌체 오전 산책 내용은 다른 포스팅에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2020/05/10 - [LIFE STYLE/여행 LIFE] - 40대 25일간의 서유럽여행 20 - 이탈리아 피렌체 오전 산책 만나는 장소는 냉정과열정사이로 유명한 광장이죠.산티시마 안눈치아타광장에서 만납니다. 안눈치아타광장을 지키는 동상의 위엄.산티시마 안눈치아타 광장(Piazza della Santissima Annunziata)는..
여행을 한 날짜는 2월 28일입니다.혹시 현재의 이탈리아 피렌체는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코로나 정국으로 주로하던 맛집도 적게가니까, 맛집포스팅이 적어지고 여행포스팅이 늘어나네요..그러는 과정에서 클럽확진자가 어제 갑자기 늘어나 마음이 무겁습니다. ㅠ.ㅠ네이버에서 인플루언서 페이지가 하나 추가되었습니다.시간되시면 방문하셔서 팬하기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in.naver.com/sman76 오늘은 피렌체 야경투어가 있습니다.원래는 토스카나투어를 예약했습니다만, 북부지방의 코로나 창궐로 토스카나 모든 투어가 취소가 되어버렸습니다.그나마 다행인건 피렌체까진 코로나 영향이 적어서 박물관들이 문제가 없었습니다.야경투어전에 시내를 둘러보자고 돌아다녔습니다.아침일찍부터라서 사람도 적당..
2월 27일입니다.오늘은 피렌체로 건너가는 날.이때만 해도 이탈리아는 무심할정도로 모두 마스크 안쓰고 괜찮았답니다.저흰 아무래도 철도를 타니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어서 마스크를 쓰고 이동했습니다. 열차를 타고 피렌체로 이동합니다.베니스 메스테레역에서 피렌체 노벨라역까지 약 2시간정도 소요됩니다.피렌체는 얘기처럼 정말 작은 도시더군요. 저희가 묵은 숙소는 3성급이라고 표시가 되어있는 두카 다오스타입니다.건물에 호텔이 여러개가 있네요.. 제일처음 이걸 볼때 조금은 당황. ㅎㅎㅎ벨을 누르고 호텔이라고 하니 문을 열어줍니다. 1800년대에 만들어진 엘레베이터입니다. 허허허...이런게 아직 작동된다니...신기방기..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피렌체하면 제일 유명한 것중에 하나인 스테이크를 먹으러 갑니다. 제일 ..
2월 26일입니다.베니스에 모든 입장가능한곳이 다 막힌 상태라 어디 갈때도 애매한 상황이라 마지막날은 그냥 아웃렛을 가보자고 했습니다. 피렌체의 더몰과 베니스의 노벤타를 많이들 가시죠?피렌체에서 빡시게 돌아다니는걸로 하고 베니스에선 그냥 아울렛 쇼핑으로 만족하기로 하고 베니스를 마무리짓기로 햇습니다.인터넷을 이용해서 미리 셔틀을 예약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막혔습니다.) http://www.brusutti.com/en/index.php 셔틀은 2번 있습니다.베니스 - 메스트레 를 거쳐서 노벤타로 들어가고베니스 10:00 ~ 메스트레 10:10 ~ 노벤타 약 11시 도착베니스 14:00 ~ 메스트레 14:10 ~ 노벤타 약 15시 도착노벤타에서 -메스트레 - 베니스로 가는 편입니다.노벤타 16:00 ~..
2020년 2월 25일입니다.밤에 잠자기전에 숙소에서 보면 이탈리아 북부에 코로나가 퍼진다고 막 할때였습니다만,베니스에선 그런 영향이 거의 없었습니다.이쪽 사람들 특성상 마스크를 쓰지않는데다가, 일부 일본인 한두팀정도만 마스크를 착용한 정도였습니다.뭐 여하간 오늘은 본섬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역시나 오늘도 날씨가 꾸리꾸리합니다. 산마르코광장과, 리알토다리쪽으로 이동합니다. 근데 어디로 가도 그렇다고 합니다만...뭐 구글 맵을 키고 갑니다.아침엔 잔잔한 안개가 낀 느낌이 고즈넉하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오전이라 곤돌라타는 사람들이 없으니 다들 모여서 노닥노닥하고 있더군요..오후부터는 곤돌라가 운행하긴 하던데.. 멋진 곤돌라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물론 가까이서 보면 좀 조잡하긴합니다. 배위에 쇼파를 갔다놓은 ..
2월 24일입니다.인천공항에서 집을 떠난지 어느새 12일이나 지났네요.정말 시간 잘 갑니다.베니스가면축제는 취소되었고, 일정과는 조금 틀리게 부라노섬과 무라노섬을 먼저 구경하기로 했습니다.일단 바포레토를 구매했습니다.역 건너편에 엔조이카페에서 티켓을 판다고 하길래 가서 구매!뭐 소매치기등 걱정도 없고 그냥 편하게 구매가능하더군요. 거기서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탑승하면 베니스 본섬으로 한번에 갑니다. 여기서 버스 탑승을 합니다. 베니스 본섬에 도착! 오... 물의 도시. 베니스입니다.영화에서만 보던 도시를 보니 무언가 멋집니다. 날씨는 정말 구리네요.알아보니 대부분의 날씨가 구리다고 합니다. 뭐 그래서 그냥 그려려니 하고 지냈습니다.오늘은 부라노, 무라노를 갈 예정이라 아침일찍부터 부지런히 움직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