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25일간의 서유럽여행 18 - 노벤타 아웃렛(Noventa McauthorGlen Designer Outlets) 베니스 탐방 (메스트레역 셔틀 예약 및 타는 곳)

2월 26일입니다.

베니스에 모든 입장가능한곳이 다 막힌 상태라 어디 갈때도 애매한 상황이라 마지막날은 그냥 아웃렛을 가보자고 했습니다. 피렌체의 더몰과 베니스의 노벤타를 많이들 가시죠?

피렌체에서 빡시게 돌아다니는걸로 하고 베니스에선 그냥 아울렛 쇼핑으로 만족하기로 하고 베니스를 마무리짓기로 햇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해서 미리 셔틀을 예약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막혔습니다.)

http://www.brusutti.com/en/index.php

셔틀은 2번 있습니다.

베니스 - 메스트레 를 거쳐서 노벤타로 들어가고

베니스 10:00 ~ 메스트레 10:10 ~ 노벤타 약 11시 도착

베니스 14:00 ~ 메스트레 14:10 ~ 노벤타 약 15시 도착

노벤타에서 -메스트레 - 베니스로 가는 편입니다.

노벤타 16:00 ~ 메스트레 약 16:50 ~ 베니스 : 약 17:00시 도착

노벤타 19:00 ~ 메스트레 약 19:50 ~ 베니스 : 약 20:00시 도착

메스트레역에서 베니스 가는 길목쪽에 버스들이 서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 탑승하면 됩니다.

블랙이라고 했는데 블랙이 아닌 이런 은색의 BRUSUTTI 차량도 있습니다.

앞에 노벤타 마크가 있으니 물어보고 탑승하시면 됩니다.

버스는 약 15명 정도 탔나? 무척 널널했습니다.

시기가 시기니까요..

노벤타아웃렛도 한적합니다.

전체 쇼핑인원이 직원들보다 좀 더 많은 듯 합니다.

국내 여러군데에서 노벤타 아웃렛 쿠폰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방문시 중저가 브랜드들의 할인쿠폰도 주구요.

음료등의 쿠폰이 포함되어있는 것도 있었습니다.

노벤타아웃렌 지도입니다. 막 넓은건 아닌데. 시간은 잘가더군요..

할인 카드와 쿠폰을 받아왔습니다. 흐흐흐..

5유로만큼 먹을수 있다고 하네요..

아웃렛 한적한거 보이시죠? 허허허허...

점심으로 가볍게 때워줍니다. 막 맛집이라기보다 푸드코트같은 매장들이 몇몇개 있더라구요..

사람이 적다보니 뭐 예약할 필요도 없고, 그냥 가서 사고싶은거 사왔습니다.

원래 와이프님 버버리 코트를 사주려고 했는데 백이 할인하여 백을 2개나 지르셨다능....

그래도 저렴하니까요.

기분은 좋지만, 백을 2개를 지른건 뭐랄까 죄책감이 든다고 좋으면서 어두운 표정을 지어보이십니다. ㅋㅋㅋ

스포츠웨어도 있어서 운동화도 하나 사왔습니다.

버스내리는 곳으로 가면 차량 운행시간이 적혀있습니다.

기다리다보면 차가 와서 다시 슝 옵니다.

저녁이 되어서 베니스 메스트레역으로 도착했습니다.

베니스의 마지막 날이 이렇게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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