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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25일간의 서유럽여행 20 - 이탈리아 피렌체 오전 산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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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25일간의 서유럽여행 20 - 이탈리아 피렌체 오전 산책

고독검객 2020. 5. 10. 09:23



여행을 한 날짜는 2월 28일입니다.

혹시 현재의 이탈리아 피렌체는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

코로나 정국으로 주로하던 맛집도 적게가니까, 맛집포스팅이 적어지고 여행포스팅이 늘어나네요..

그러는 과정에서 클럽확진자가 어제 갑자기 늘어나 마음이 무겁습니다. ㅠ.ㅠ

네이버에서 인플루언서 페이지가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시간되시면 방문하셔서 팬하기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https://in.naver.com/sman76


오늘은 피렌체 야경투어가 있습니다.

원래는 토스카나투어를 예약했습니다만, 북부지방의 코로나 창궐로 토스카나 모든 투어가 취소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피렌체까진 코로나 영향이 적어서 박물관들이 문제가 없었습니다.

야경투어전에 시내를 둘러보자고 돌아다녔습니다.

아침일찍부터라서 사람도 적당하고 한적하니 좋더라구요..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입니다.

앞면만 대리석이고 뒷면은 그냥 벽돌..

거의 대부분의 성당들이 이런식으로 앞으로만 되어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고현정크림으로 유명한 산타마리아노벨라약국 구경을 갑니다.

우왕.. 여기가 약국이라고?

분위기가 왠만한 박물관 못지않습니다. 멋지네요.


피렌체 중앙시장으로 갑니다.

곱창버거가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먹어보려구요..

곱창버거집은 2층 식당가가 아닌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트러플 시식하는 곳들이 이래저래 있어 먹어봤지만, 뭐랄까

티비에서 말하는 어마어마한 향과 맛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패스..


1층 구석에 위치한 녹색의 곱창버거집입니다.

곱창버거라고 말해도 알아듣습니다.


이탈리아 왔으면 이탈리아 맥주한잔해야죠..

곱창의 질감과 약간의 꼬릿함이 돼지국밥이나 순대안에 들어가는 여러 속재료느낌과 비슷합니다.

물론 멕시코 타코등의 느낌과 한국의 내장느낌의 맛이라 약간의 꼬릿함만 괜찮다면 전세계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입니다. ^^

어마어마 맛있다기보다 가격대비 좋은 버거느낌입니다. ^^

돌다 돌다 언제나 결국 두오모앞으로 또 옵니다. 언제 봐도 멋진 피렌체 대성당의 위용이란

어마어마합니다.

돌다 돌다 언제나 결국 두오모앞으로 또 옵니다. 언제 봐도 멋진 피렌체 대성당의 위용이란

어마어마합니다.

돌다 돌다 언제나 결국 두오모앞으로 또 옵니다. 언제 봐도 멋진 피렌체 대성당의 위용이란

어마어마합니다.



이시국에 코로나 카페라니.....


레푸블리카광장앞으로 지나갑니다.

뭐 다 요기저기가 다 이쁩니다.

에스프레소 맛집 질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무조건 드세요. 두번드세요.

젤라또를 먹으러 갑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보니 저 멀리 베키오다리가 보이네요.



가성비 갑 맛이 갑이라는 젤라또집입니다.

Gelateria La Carraia


금액은 나와있는대로입니다. ^^

지난 포스팅에 엘레베이터가 1800년대라고 했지만 다시보니 1497년도 제작이네요..허허허허...

제작년도가 맞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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