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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검객의 블로그
본인 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제가 제일 좋아하는 안주가 뭐냐고 할때 전 오돌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집에서 오돌뼈를 먹어보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해봤습니다.부속집에서 오돌뼈를 떼어와서, 양념해서 해본적도 있구요,일단 이렇게 먹으면 문제가 있습니다. 오돌뼈양이 보통 키로단위라 보관도 조금씩 요리도 힘듭니다.그래서 눈을 돌린게 시판용 오돌뼈입니다. 시판용 오돌뼈를 긴 시간동안 10여가지는 먹어본 거 같습니다.250그람에서 400그람정도까지 다양하게 있구요, 맵기도 다 틀립니다. 어떤건 너무 맵기만 하고 어떤건 간이 이상하고, 어떤건 양이 너무적구요.현재 없어진 아이들도 있고, 양이 너무작아 먹다가 다른 안주를 뜯어야하는 불상사가 생기는 250그람 미만의 아이들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안착한 오돌뼈..
이번달은 날이 더워서 그런지, 외식비율보단 집에서 해먹는 비율이 높네요..전 식자재들을 거의 대부분 시장에서 구매를 합니다.야채나 과일등의 신선제품들은 시장이 무조건 저렴하구요,공산제품이나 PB상품등, 그리고 맥주등은 집에서 가까운 이마트 신월점에서 구매를 합니다.청정원 쓰리라차 쌀국수소스를 구매하게된 계기는 일단, 50% 할인이 붙어있어서였어요. ^^; 쌀국수를 좋아하는 통에, 집에 고수도 있겠다, 쌀국수를 해먹자는 의도가 컸죠.. ^^이왕할꺼 제대로 해먹어보자고 생각을 했습니다. 숙주 500원어치도 추가로 구매!재료 : 시판쌀국수소스, 쌀국수면, 양파, 숙주, 고수이거면 끝입니다. 쌀국수면을 미리 물에 뿔려놓습니다. 20-30분정도?당면같이 딱딱하던 쌀국수면이 5분정도 지나면 흐물흐물해집니다. 양파절..
메추리알이 마트에서 3,900원에 판매하네요.. 이거 인건비는 나오나. 메추리알 사서 그냥 하나씩 먹다보면 어느새 반은 먹고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는 메추리알입니다.. 오늘은 메추리알장조림을 해볼까합니다.소고기장조림처럼 비싸고 찟고도 필요없고, 꽈리고추등 처럼 타이밍 맞출 필요도 없습니다. 재료 : 메추리알 1키로 1봉, 간장 200~300미리 , 물 7~800미리, 설탕 혹은 올리고당 4큰술 , 양파 반개뭐 재료준비했으면 거의 끝났네요.. ㅎㅎㅎ 간장 200~300미리 , 물 7~800미리, 설탕 혹은 올리고당 4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간장양과 물양을 좀 애매하게 적은건 각자마다 간이 틀려서 그래요.. 처음엔 간장 2 : 7 정도로 해보고 물이나 간장을 가감해보시는 걸 추천드릴께요. 약간의 매콤한 맛을..
날도 더워지고, 이제 슬슬 수박주스의 계절이 왔습니다.태국에선 땡모반이라고 하면서, 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만들어주죠..수박의 효능부터 볼까요?? 수박은 이뇨·지갈(止渴)·해서(解暑)의 작용이 있어 소변불리·수종·신장염·고혈압·서열번갈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수박의 열매는 대부분이 수분 91%이고 탄수화물이 8% 함유되어 있어서 여름철에 잘 어울리는 채소다. 먹을 수 있는 부분 100g 중 붉은 열매살에는 380㎍, 황육종에는 10㎍의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B1, B2가 각각 0.03mg 함유되어 있다. 또한 시트룰린이라고 하는 아미노산을 함유하여 이뇨효과가 높고, 신장염에 좋다고 하며 열매즙을 바짝 졸여서 엿처럼 만든 수박당은 약용에 쓴다. 수박을 한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청 ..
날도 꾸리꾸리할 땐 전이죠..오늘은 간단히 감자전을 해먹어볼까 합니다.감자전을 제대로 하려면 무지 번거롭죠.. 귀찮으니 빨리 바로 해먹으려면 제 방법을 써보세용.. ^^재료: 감자, 감자전분(없으면 밀가루 약간), 소금양념간장 : 간장, 참기름, 식초, 깨 (양파,파 있으면 추가하셔도 됩니다.)감자를 씻고, 껍질을 까줍니다.. 이게 준비중에 제일 시간이 걸리는 일 이예요..감자를 까주면 반은 한 셈입니다. 대충 적당히 잘라줘서 해피콜 초고속블랜더 엑슬림S에 넣어줍니다. 물이 아예 없으면 안 갈려요.. 물을 종이컵으로 반정도 넣어줍니다. #감자전레시피 #감자전요리법 #간단감자전레시피 #해피콜 #해피콜서포터즈 #해피대디서포터즈 #해피콜크로커다일IH후라이팬 #해피콜초고속블렌더엑슬림S 감자전에 감자전분과 소금을..
오늘은 와이프님 생일입니다. 5년전에 결혼해서 이젠 와이프가 제가 결혼할 때의 나이가 되어버렸네요.ㅠ.ㅠ 출근은 하지만, 미역국을 끓여줘야 하겠어서, 미역국을 끓이려고 합니다. 세상 쉬운게 소고기 미역국이라.. 다들 알고계시겠지만, 그래도 정리차원에서 한번 적어봅니다. 재료: 미역 , 소고기 국거리, 마늘, 참기름, 후추, 소금, 국간장(없으면 진간장) , 육수용 다데기 (없으면 생략가능) 뭐 거의대부분 집에 있는 재료라, 소고기 국거리만 사왔습니다. 와이프님 줄거라, 한우로..호호호. 한우 너무 비싸 .ㅍ.ㅍ 미역은 정말 조금의 양만 물에 풀어서 뿔려줍니다.. 그럼 4-5배이상 늘어납니다.. 양조절이 중요해요. ㅎㅎㅎ10-30분쯤 적당히 뿔려줍니다. 그럼 재료준비끝!!!!!!!!오늘 미역국을 끓일 냄비..
오늘은 계란말이를 해먹어 보려고 합니다. 보통 집에서 계란말이는 많이 해드시겠지만, 밥용 계란말이는 소금으로 간을 하고 김을 넣거나 계란의 식감을 주는게 기본이라면, 안주용 계란말이는 양파와 파를 듬뿍 넣고 케챺을 찍어먹으면서 맥주안주용, 혹은 소주안주용 으로 만드는게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제가 어릴쩍부터 단골로 가던 오목교역에 모이자포장마차로 라는 단골 포장마차가 있는데, 거기 사장님이 하는걸 유심히 보고 따라하게 되었습니다.. ^^ 재료소개부터 시작합니다. 재료: 계란 5개, 양파 반개, 파 1/4개, 후추, 약간의 소금 양파와 파는 잘게 다져 넣구요, 계란 넣고, 후추와 소금 살짝 넣어서 풀어주면 재료준비 끝!!!보시다시피 건더기가 많은게 이 계란말이의 핵심입니다. 해피콜 계란말이팬도 있지만, 저희..
집에서 간단히 오뎅탕(어묵탕)을 해먹는 레시피입니다. 솔직하게 제일 중요한 건 맛난 어묵이죠.. 맛있는 어묵만 있으면, 오뎅탕이 맛있는건 진리죠.. 이번에 구매한 어진어묵으로 오뎅탕을 해먹습니다. 2019/07/05 - [LIFE STYLE/맛 LIFE] - 어진어묵 - 울산 신정시장 가성비 너무 좋은 수제어묵(택배주문방법) 재료 : 어묵, 무, 다시팩, 국간장(혹은 쯔유), 소금, 후추 참 쉽죠? 다시팩이 없으시다면, 그냥 다시마, 멸치, 새우등 집에있는 육수재료로 대신하셔도 됩니다.부모님이 홈쇼핑에서 많이샀다고 주신 더다시팩으로 육수를 내봅니다. 오뎅탕은 국물이죠.. 그래서, 육수를 많이낼거니까, 다시팩2개를 사용해 줍니다. 어묵이 맛있으면 어묵탕, 오뎅탕은 뭐 무조건 맛있습니다. 무를 팍팍 넣어줍니..
이번에 이마트에서 30%할인하고 있는 미국산 프라임등급의 탑블레이드 부위를 집어왔습니다. 오랜만에 스테이크 한 접시 먹어줄려구요.. 언제나 소고기는 진리지만, 입만만 다시다가, 오랜만에 소고기 스테이크 한번 먹어줄려구요.. ^^집에 물론 천연 허브등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전 간편하게 시즈닝을 사용합니다. 코스트코 혹은, 여러군데에서 스테이크 시즈닝을 검색하면 쉽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시즈닝을 팍팍 뿌려줍니다. 올리브유를 충분히 적셔지듯이 앞뒷면을 발라줍니다. 그리고 랩 혹은 비닐에 담아서 2-3시간쯤 숙성시켜줍니다. 그럼 먹을 준비 끝!!! 오늘 수고해줄 해피콜 점보그릴양면팬입니다. 해피콜 양면팬은 자석으로 밀착이 되는 구조라 안에서 열 전도가 잘되는 편이구요, 2개의 팬이 열린 상태에서 쉽게 분..
본인 비용으로 직접 사서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명절쯤에 가면 가끔 먹는LA갈비.. 양념소갈비중에 LA갈비가 그나마 싼편이죠.LA갈비에 대한 설은 여러가지입니다.. 아래를 참고 해 보시기 바래요.. ^^늑골의 인치수 기준으로 7~9인치 규격의 갈비로 만든다. 우리나라의 경우 갈비를 칼을 이용해서 통으로 떼어내는 데 비해 미국이나 호주 등 갈비는 절단기를 이용해 직각으로 떼어낸다. 이렇게 떼어낸 갈비를 이용해 절단기로 얇게 뼈와 함께 잘라서 가공했던 것이 지금의 LA 갈비 모양이 된 것이다.LA 갈비의 어원은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갈비를 뼈와 함께 자르기 때문에 뼈의 ‘측면’을 뜻하는 영어 단어 ‘래터럴(lateral)'의 엘(l)과 에이(a)를 따서 LA 갈비가 됐다는 설과 LA 교포들이 먹는 구이용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