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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검객의 블로그
유후... 고등학교 선배가 중국을 다녀오셨는데 가장 인상깊었던 음식중에 하나가 하이링구라는 음식이라고 합니다.하이링구? 일본말인가 했더니 쉽게 말하면 오징어, 문어빨판의 모음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연변쪽도 이게 있다구 하구요. 생각보다 쫄깃하고 맛있고 매콤하다고 합니다.뭐 저야 가본적이 없는 중국이다보니.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한국에서 400그람에 약 6000~9000원 사이에 구매할수있습니다.네이버등의 요리레시피등을 검색해보니까요. 주로 굴소스와 고추등을 넣어서 해먹더군요.일단 해봐씁니다..재료 : 하이링구 200그람(반) ,양판, 고추, 파양념 : 굴소스 2큰술, 설탕 반큰술, 고춧가루1큰술, 마늘 2큰술, 간장 1큰술, 맛술 2스픈 파와 양파도 준비해줍니다. 파기름을 낼때 사용하는 냉동파채입..
금요일 저녁마다, 즐겨보는 예능 신서유기를 보는데 금요일저녁에무려 늦은 이시간에!!!!냉삼(냉동삼겹살)을 구워먹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허허허허..이거 방송국넘들..너무한거아니야?그래서 토요일 바로 냉동삼겹살을 사와서 먹기로 했습니다.냉동대패삼겹살은 일반 삼겹살에 비해서 바싹구워서 쌈채소에 파절이와 같이 먹어줘야 맛있으니까요. 준비를 해줍니다. 이번에 도움을 줄 아이는 해피콜X2싱크릴입니다. 광파도 있지만, 고기구워먹을땐 불판만 있어도 정말 집에서 맛있게 구워먹을수 있습니다.전용그릴팬이 있어서, 고르게 달궈주구요, 기름빠짐구멍이 있고 기름통까지 세심하게 설계가 되어있습니다.렉도 있어서 익은고기는 위로 올려놓으면 됩니다.그릴램프는 냉삼먹을때는 그닥 필요가 없어서 빼놓고, 신문지깔고 준비를 합니다.. 흐흐흐흐..
토요일에 족발야시장 김포장기점에서 먹고 남은 족발,보쌈 고기가 있어서 이걸 어떻게 할까 하다가, 양념족발을 만들어먹기로 했습니다. 족발야시장 김포장기점에서 먹었던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2019/11/10 - [LIFE STYLE/맛 LIFE] - [장기동맛집] 족발야시장 김포장기점 - 반반족발이 맛있는 족발집 남은걸 포장해왔습니다. 원래 족발과 보쌈은 식으면 맛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빈대떡도 마찬가지구요.. 따듯할때 먹는게 최고죠. 가져온건 그냥 맛있게 양념족발, 양념보쌈으로 둔갑하면 됩니다. ㅎㅎㅎ 양념재료 : 고추장 3스픈, 고추가루 1.5스픈, 간장 2스픈, 간 마늘 2스픈, 굴소스 1스픈, 미림 3스픈, 물엿 3스픈, 후추약간 (다 양념하고 찍어먹어봐서 달달한 칼칼함정도면 될것같습니다..
청국장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 청국장의 쿰쿰한 냄새도 좋고, 콩이 듬뿍들어가서 콩을 먹는 식감도 좋아합니다. 원래 청국장엔 고기를 좀 넣어주면 더 맛있지만, 그것조차없을때 집에 있는 재료로만 하는 청국장 레시피입니다. 재료 : 두부, 청국장, 묵은지, 파, 양파 (감자, 버섯은 넣어주셔도 되고 없으면 빼도 됩니다.)양념 : 고추가루, 간장약간, 간마늘 재료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집에 흔히 있는 식재료죠.. ^^저희 집 묵은지가 너무 오래되서 한번 물에 헹궈서 사용했습니다. 적당히 쉬었다면 굳이 안 헹궈도 됩니다. 양파와 파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냉동실을보니 버섯이 있어서 버섯도 살짝 넣어줍니다. 두부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일반 된장찌게 끓일때 넣는 된장양보다 대체로 청국장이 간..
주말에 입맛도 없고, 비빔국수를 해먹어보려고 합니다. 국물이 있는 국수는 육수도 내야하고 뭐도 하지만, 비빔국수는 그럴일이 없으니까요.. 왠만하면 집에 있는 재료로 가능합니다.. 양념장 : 김치 3스픈, 고추장 2스픈, 고추가루 2스픈 , 간장 3스픈, 식초 1스픈, 설탕 2스픈, 미림 4스픈, 참기름 반스픈(잘 섞어주고, 맛을보고 물이나 간장으로 간을 가감해주시면 됩니다. )일단 양념장을 만들기전에 물을 올립니다. 소금을 살짝 넣어주면 면에 간이 살짝 뱁니다. 양념장을 만들어봅니다.. 위의 양념장 재료를 다 넣고 버무려주면 됩니다.. 별거 없어요..약간의 단맛과 신맛, 매콤과 간을 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중면으로 합니다. 소면에 비해 중면은 식감이 좀 더 쫄깃합니다. 양념도 좀더 잘 묻어서..
우연히 티비를 보다가, 나혼자 산다에서 기안후배가 닭도리탕을 하는 걸 보고, 다음날 바로 해먹은 닭도리탕입니다. 백종원식으로도, 해보고, 여러가질 해봤는데, 일단 제일 쉬운건 김수미표 닭도리탕인듯 합니다. 재료는 닭한마리 , 양파, 감자, 파 ,(묵은지 선택)식초, 고춧가루 반컵, 간장반컵, 고추장 한큰술, 마늘 반컵, 미림 5스픈일단 닭을 사왔습니다. 12호로 사왔더니 좀 큼지막하네요.. 1.1키로정도 나가구요.. 6,800원에 구입했습니다. 잘라놓은 아이들은 이 과정이 필요없겠지만, 제가 간 마트는 잘라놓은 아이들이 없어서, ㅠㅠ손지해줍니다. 보통 자르다보면 뼈가 깨지는 경우들이 있는데 잘 발려주셔야 나중에 먹기가 편합니다.내장도 잘 발라내주시구요.. 여러번 물로 피등과 내장등 이물질을 잘 제거해주세..
본인 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제가 제일 좋아하는 안주가 뭐냐고 할때 전 오돌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집에서 오돌뼈를 먹어보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해봤습니다.부속집에서 오돌뼈를 떼어와서, 양념해서 해본적도 있구요,일단 이렇게 먹으면 문제가 있습니다. 오돌뼈양이 보통 키로단위라 보관도 조금씩 요리도 힘듭니다.그래서 눈을 돌린게 시판용 오돌뼈입니다. 시판용 오돌뼈를 긴 시간동안 10여가지는 먹어본 거 같습니다.250그람에서 400그람정도까지 다양하게 있구요, 맵기도 다 틀립니다. 어떤건 너무 맵기만 하고 어떤건 간이 이상하고, 어떤건 양이 너무적구요.현재 없어진 아이들도 있고, 양이 너무작아 먹다가 다른 안주를 뜯어야하는 불상사가 생기는 250그람 미만의 아이들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안착한 오돌뼈..
이번달은 날이 더워서 그런지, 외식비율보단 집에서 해먹는 비율이 높네요..전 식자재들을 거의 대부분 시장에서 구매를 합니다.야채나 과일등의 신선제품들은 시장이 무조건 저렴하구요,공산제품이나 PB상품등, 그리고 맥주등은 집에서 가까운 이마트 신월점에서 구매를 합니다.청정원 쓰리라차 쌀국수소스를 구매하게된 계기는 일단, 50% 할인이 붙어있어서였어요. ^^; 쌀국수를 좋아하는 통에, 집에 고수도 있겠다, 쌀국수를 해먹자는 의도가 컸죠.. ^^이왕할꺼 제대로 해먹어보자고 생각을 했습니다. 숙주 500원어치도 추가로 구매!재료 : 시판쌀국수소스, 쌀국수면, 양파, 숙주, 고수이거면 끝입니다. 쌀국수면을 미리 물에 뿔려놓습니다. 20-30분정도?당면같이 딱딱하던 쌀국수면이 5분정도 지나면 흐물흐물해집니다. 양파절..
메추리알이 마트에서 3,900원에 판매하네요.. 이거 인건비는 나오나. 메추리알 사서 그냥 하나씩 먹다보면 어느새 반은 먹고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는 메추리알입니다.. 오늘은 메추리알장조림을 해볼까합니다.소고기장조림처럼 비싸고 찟고도 필요없고, 꽈리고추등 처럼 타이밍 맞출 필요도 없습니다. 재료 : 메추리알 1키로 1봉, 간장 200~300미리 , 물 7~800미리, 설탕 혹은 올리고당 4큰술 , 양파 반개뭐 재료준비했으면 거의 끝났네요.. ㅎㅎㅎ 간장 200~300미리 , 물 7~800미리, 설탕 혹은 올리고당 4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간장양과 물양을 좀 애매하게 적은건 각자마다 간이 틀려서 그래요.. 처음엔 간장 2 : 7 정도로 해보고 물이나 간장을 가감해보시는 걸 추천드릴께요. 약간의 매콤한 맛을..
날도 더워지고, 이제 슬슬 수박주스의 계절이 왔습니다.태국에선 땡모반이라고 하면서, 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만들어주죠..수박의 효능부터 볼까요?? 수박은 이뇨·지갈(止渴)·해서(解暑)의 작용이 있어 소변불리·수종·신장염·고혈압·서열번갈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수박의 열매는 대부분이 수분 91%이고 탄수화물이 8% 함유되어 있어서 여름철에 잘 어울리는 채소다. 먹을 수 있는 부분 100g 중 붉은 열매살에는 380㎍, 황육종에는 10㎍의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B1, B2가 각각 0.03mg 함유되어 있다. 또한 시트룰린이라고 하는 아미노산을 함유하여 이뇨효과가 높고, 신장염에 좋다고 하며 열매즙을 바짝 졸여서 엿처럼 만든 수박당은 약용에 쓴다. 수박을 한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