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475)
고독검객의 블로그
요새 일이 바빠서, 근 1주일간 포스팅이 없었네요..종로5가에서 서식하고 있는 직딩이다보니 이쪽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별 생각없이 뭘 먹을까를 고민하기 귀찮을때 제일 많이가는 백반집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보통 동네마다 이런 집 한군데씩 있죠? ^^원래는 다른 건물에 있다가 새롭게 자리를 옮겼습니다. 기존의 자리는 좌식이 위주였다면, 이번엔 다 입식테이블구조로 변경하셨습니다. 이집의 장점은 3가지로 정리할수 있는데요.. 첫번째, 모든 메뉴가 6천원입니다. 2번째, 여러명이 가면 여러가지먹어보라고, 일부러 다른거 시키라고 하십니다. 3번째, 공기밥은 더 먹으라고 추가금액을 안 받으십니다.물론 저녁은 또 저녁장사를 하시는데 동네 특성상, 저녁은 안주류를 주로 파십니다. 내부모습입니다. 사모님과..
가끔 땡기는 음식중에 하나가 김밥이죠?어릴때야 소풍때나 특별할 때만 먹을수 있는 음식이었지만, 김밥천국에서 가볍게 먹을수 있는 음식이 되어버렸죠.몇몇 집들중에서 먹어보니 아 정말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김밥집이 있는데,방배김밥입니다.생활의 달인에도 나온 30년 전통의 방배김밥입니다.이 집은 유부를 넣어 만든 김밥이 유명한데요.일요일에 와이프님이 잘때 일찍 김밥을 사러 다녀왔습니다.이곳의 가장 큰 문제점은 주차입니다. 워낙 구도심에 남성시장도 있고 해서 주차가 무척 힘듭니다.여기는 거의 기다림 없이 구매가 가능하기때문에보통 차를 그냥 아무데나 대고 그냥 사서 가시는 편이 제일 많으십니다.혹은 2명이서 가면 한명은 한바퀴 돌고, 한명은 구매를 하거나, 올라가는 길목에 차를 대충 대놓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본인 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제가 제일 좋아하는 안주가 뭐냐고 할때 전 오돌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집에서 오돌뼈를 먹어보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해봤습니다.부속집에서 오돌뼈를 떼어와서, 양념해서 해본적도 있구요,일단 이렇게 먹으면 문제가 있습니다. 오돌뼈양이 보통 키로단위라 보관도 조금씩 요리도 힘듭니다.그래서 눈을 돌린게 시판용 오돌뼈입니다. 시판용 오돌뼈를 긴 시간동안 10여가지는 먹어본 거 같습니다.250그람에서 400그람정도까지 다양하게 있구요, 맵기도 다 틀립니다. 어떤건 너무 맵기만 하고 어떤건 간이 이상하고, 어떤건 양이 너무적구요.현재 없어진 아이들도 있고, 양이 너무작아 먹다가 다른 안주를 뜯어야하는 불상사가 생기는 250그람 미만의 아이들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안착한 오돌뼈..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워볼까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 와이프님과 일단 알아보자고 방문하게된 펫갤러리아 입니다. 주위에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개를 키우라고 하고,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고양이를 키우라고 하구요..이런 분양소보단, 무료분양하는 곳이나, 유기견분양소등을 찾아보라고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근데 원래 기르던 아이가 있던것도 아니어서 정보도 없고, 일반인들이 알고 여러 견종들을 접할수 있는 부분은 펫갤러리아같은 분양소들이 좀 더 맞는것 같습니다.물론 2-5개월 정도의 이쁜 아이들로만 되어 있다보니 선택을 충동적으로 하게 될수도 있겠더라구요.입구모습입니다. 4대정도의 주차구역이 있더군요. 펫갤러리아 김포본점 1층은 용품판매나 상담하는 곳이구요. 2층은 강아지, 3층은 고양이가 있더군요..다양한 용품..
본인 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화곡동에 쌀국수집이 별로 없는데 괜찮은 신짜오라는 식당이 생겨서 지난번에 방문하고 , 다시 방문했습니다. 이번은, 쌀국수와 반세오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집에선 좀 걸어가야하는 거리 입니다만, 그래도 쌀국수집이 아예 없으니까요.. 2019/07/06 - [LIFE STYLE/맛 LIFE] - [화곡동맛집] 신짜오 - 저렴하고 괜찮은 동네 베트남 쌀국수집 여기가 안타까운 점중에 하나가 주차할만한 곳이 없다는거죠.. 뭐 그래도 괜찮습니다. 저렴하고 나름 동네맛집으로 거듭나면 되는거죠. #화곡동신짜오 #신짜오 #화곡동쌀국수 #화곡동반세오 #화곡동분짜 #화곡동베트남식당 #화곡동맛집 물과 반찬등은 다 셀프입니다. 사장님과 베트남 사모님이 운영을 하십니다. 카메라로 사..
이번주에 치킨을 2번이나 먹었습니다. 원래 치킨은 후라이드를 제일 좋아하는데요. 이번엔 다 다른 스타일의 치킨을 먹어봐서 글을 남겨봅니다. 요새 초복이다 중복이다 해서, 요기요, 배달의 민족등에서 할인도 많구요.. 이번엔 저렴하게 소셜커머스에서 쿠폰을 구매해서 먹게된 누나홀닭과, 회사앞에서 먹게된 계동치킨 평을 해볼까 합니다.. 우선 누나홀닭입니다. 바베큐쌈닭이라는 메뉴인데, 먼저 주문한 곳은 누나홀닭 화곡점입니다.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시더군요..닭고기를 쌈 싸먹는 요리입니다. #누나홀닭바베큐쌈닭 #누나홀닭 #바베큐쌈닭 #쌈싸먹는치킨 #누나홀닭화곡점 #계동치킨맛 #계동치킨종로5가점 #바베큐쌈닭맛 #간장치킨맛 닭 살코기가 양념된것과 깻잎, 야채가 담겨옵니다. 한입에 먹을만큼 잘 잘라서 주시네요.. 닭만 먹..
종로5가에서 중국집이 몇 몇 집들이 있습니다.점심때마다 근처의 몇 몇 중국집들을 다 가보고 단골로 가게된 중국집이 바로 여기 홍릉각입니다. 일단, 이집은 짬뽕과 간짜장이 일품입니다.전형적인 예전의 중국집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오래된 중국집입니다.입구부터 오래된 포스가 있는 집입니다.점심시간대 가면 매번 줄을 서는 집입니다.입식 테이블은 4-5개, 좌석으로 된 테이블은 5-6개정도의 작은 규모의 중국집입니다. 짜장면이 4,500원부터 짬뽕 5,500원으로 무척 저렴한 식사를 제공해줍니다.그리고 스페셜메뉴가 있는데, 일반 탕수육이 25,000원인데, 작은 사이즈로 13,000원짜리도 있습니다.요일메뉴도 있는데요..여러번 가본 결과 성공과 실패한 내역을 통해 추천과 비추천 메뉴를 적어보려고 합니다.추천 메뉴..
본인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매번 저녁에만 가서 육회를 먹다가, 이번엔, 점심에 식사를 하기 위해 가보기로 했습니다. 점심은 보통 육회비빔밥, 설렁탕, 육계장, 갈비탕등의 메뉴가 있습니다.2019/03/11 - [LIFE STYLE/맛 LIFE] - [종로5가맛집] 백제정육점 - 종로5가 육회중 최고의 맛집 입구에 보면 똭!!! 메뉴들이 보입니다.오늘은 백제정육점의 시그니쳐 육회비빔밥을 먹기위해 왔습니다. 육회비빔밥 9,000원입니다. 육회비빔밥은 9,000원, 특 육회비빔밥은 11,000원입니다.모두 국내산 육우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보통 고기를 먹을때는 세트메뉴를 드십니다만, 오늘은 육회비빔밥.. ㅎㅎ 오래된 고깃집이라 바닥이 좀 미끄럽습니다. 약간은 아쉽긴 하죠.. 물과 국물은 셀프입..
이번달은 날이 더워서 그런지, 외식비율보단 집에서 해먹는 비율이 높네요..전 식자재들을 거의 대부분 시장에서 구매를 합니다.야채나 과일등의 신선제품들은 시장이 무조건 저렴하구요,공산제품이나 PB상품등, 그리고 맥주등은 집에서 가까운 이마트 신월점에서 구매를 합니다.청정원 쓰리라차 쌀국수소스를 구매하게된 계기는 일단, 50% 할인이 붙어있어서였어요. ^^; 쌀국수를 좋아하는 통에, 집에 고수도 있겠다, 쌀국수를 해먹자는 의도가 컸죠.. ^^이왕할꺼 제대로 해먹어보자고 생각을 했습니다. 숙주 500원어치도 추가로 구매!재료 : 시판쌀국수소스, 쌀국수면, 양파, 숙주, 고수이거면 끝입니다. 쌀국수면을 미리 물에 뿔려놓습니다. 20-30분정도?당면같이 딱딱하던 쌀국수면이 5분정도 지나면 흐물흐물해집니다. 양파절..
메추리알이 마트에서 3,900원에 판매하네요.. 이거 인건비는 나오나. 메추리알 사서 그냥 하나씩 먹다보면 어느새 반은 먹고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는 메추리알입니다.. 오늘은 메추리알장조림을 해볼까합니다.소고기장조림처럼 비싸고 찟고도 필요없고, 꽈리고추등 처럼 타이밍 맞출 필요도 없습니다. 재료 : 메추리알 1키로 1봉, 간장 200~300미리 , 물 7~800미리, 설탕 혹은 올리고당 4큰술 , 양파 반개뭐 재료준비했으면 거의 끝났네요.. ㅎㅎㅎ 간장 200~300미리 , 물 7~800미리, 설탕 혹은 올리고당 4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간장양과 물양을 좀 애매하게 적은건 각자마다 간이 틀려서 그래요.. 처음엔 간장 2 : 7 정도로 해보고 물이나 간장을 가감해보시는 걸 추천드릴께요. 약간의 매콤한 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