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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검객의 블로그
본인 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보통 명절마다 부모님댁에 가면 언제나 LA갈비를 해주십니다. 언제부터 명절엔 LA갈비가 되었는지모르겠지만, 뭐 여하간 명절전에 갑자기 엘에이갈비 (라갈비) 가 먹고싶어져서 주문했습니다. 엄마짱라갈비는 이번이 2번째구매입니다. 일단 엄마짱라갈비는 탑초이스등급이나 프라임등급을 쓴다고 합니다. 미국과 한국만 소고기 등급체계가 있긴합니다만, 일단 미국의 프라임등급은 우리나라로 따지만 1++ 과 같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지난번에 먹어본 결과 2명이면 1키로가 딱 적당하거나 혹은 살짝 부족합니다. 2명이서 1키로나? 라고 생각하지만 뼈무게가 장난아니거든요. ㅎㅎㅎ 박스가 잘 포장되서 옵니다. 2인가구나 1인가구라면 1키로 소분단위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자연해동을 ..
유후... 고등학교 선배가 중국을 다녀오셨는데 가장 인상깊었던 음식중에 하나가 하이링구라는 음식이라고 합니다.하이링구? 일본말인가 했더니 쉽게 말하면 오징어, 문어빨판의 모음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연변쪽도 이게 있다구 하구요. 생각보다 쫄깃하고 맛있고 매콤하다고 합니다.뭐 저야 가본적이 없는 중국이다보니.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한국에서 400그람에 약 6000~9000원 사이에 구매할수있습니다.네이버등의 요리레시피등을 검색해보니까요. 주로 굴소스와 고추등을 넣어서 해먹더군요.일단 해봐씁니다..재료 : 하이링구 200그람(반) ,양판, 고추, 파양념 : 굴소스 2큰술, 설탕 반큰술, 고춧가루1큰술, 마늘 2큰술, 간장 1큰술, 맛술 2스픈 파와 양파도 준비해줍니다. 파기름을 낼때 사용하는 냉동파채입..
본인 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회사 부서가 정리되고 사람들도 싱숭생숭, 동료들끼리 소주나 한잔하자고 모이게 된 게 이수였습니다.이수가 예전에 비해 신식으로 다 바뀌면서 먹거리들도 깔끔한 식당들이 많습니다. 뼈다귀해장국이냐, 닭도리탕이냐를 고민하다가 닭도리탕도 있고, 꼬막도 먹을수 있는 부분이 이 식당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다른블로거님들의 평은 쏘쏘 었지만.. 뭐 다양하게 먹어보는 부분에 한표. 그리고 다들 월급이 얼마 안남아서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부분으로 이집을 선택했습니다. 지난번에 방문한이수역 4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자리는 무척좋네요.. 지난번 방문한 김영희 강남동태찜 이수점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바로 앞은 공원처럼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꽤..
올해 초 나쁜일도 많지만 좋은일도 많네요.작년에 서포터즈로 활동한 해피콜 해피대디서포터즈에서 우수활동자로 선정되었습니다.해피콜 덕분에 즐겁게 요리하고 재미있게 활동했습니다.집에서 요리해먹고, 해피콜블랜더 엑슬림으로 건강즙도 많이 먹었죠. 제가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하지만, 티스토리도 동일한 내용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티스토리 역시 거의 동시에 올리는데요. 확실히 네이버에선 네이버 블로그가 다음이나, 구글에선 티스토리가 검색이 잘 됩니다. 뭐 여하간 티스토리에 제가 맛집을 올린 내용이 메인에 걸렸습니다. 보통 맛집란정도에 나오다가 여행맛집탭의 메인에 걸리니, 오 유입자가 장난이 아닙니다.광고수익도 어느정도 짭잘하게 나오네요.올해도 보다 나은 포스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피콜 #해피대디서포터즈 #다음메..
저희 집은 가사부담을 나눠 하는 편입니다. 음식, 요리, 냉장고정리, 장보기는 보통 제 담당.청소, 빨래는 와이프님 담당입니다.집에서 일반 유선청소기를 약 6년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번 유선청소기로 청소선을 바꿔끼고 하는 와이프의 불편함을 보면서 다이슨하나 사줘야겠다라고 생각을 하다가 아는 동생네 집에 가서 다이슨 V7의 소음에 깜짝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V8로 가면서 소음은 줄어들고 했지만, 일단 가격이 너무 비싸므로 일단 패스..각종 중국산 제품들은 초반에 너무 허접해서 일단 유투브들을 이래저래 보다가 다 재꼈습니다.다이슨 V11 까지 나온 마당에 V8정도를 구매해볼까로하다가 대체기종등을 알아보다가 회사직원분들도 2분이나 쓰고 있다고 한 드리미 V9(dreame V9)를 알아봤습니다. 일단 재미있..
본인 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아 몇년전부터 가보자가보자했다가 결국에 이제서야 가보게 된 논현동의 반피차이입니다. 반피차이는 논현동 영동시장 끝자락에 위치한 태국음식점입니다. 태국통인 두 남자가 의기투합한 타이 캐쥬얼 레스토랑 (방콕, 치앙마이 출신) 반 피차이는 "오빠네"라는 의미로 기존 국내 타이 레스토랑이 가지고 있는 부담스러운 인테리어와 높은 가격, 매칭되지 않는 와인 위주의 주류를 벗어난 방콕 중심가 "스쿰윗"의 한복판에서 매일매일 즐겁게 식사와 담소를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완벽한 태국의 풍미를 연출합니다. 라는 소개로 이루어진 식당입니다.입구에 조그마한 테이블로 되어있는 야외테이블 한개와 내부테이블 6-7개정도의 작은 식당입니다. 동창들과 모임 2차로 오게 되었습니..
본인 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분들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작년부터 보자보자 햇지만 언제나처럼 모임이란건 시간약속이 제일 힘들죠. 오늘은 동창친구넘이 장소를 잡은 논현양꼬치입니다. 수요미식회에 꿔바로우, 어향가지로 나온 집입니다. 골목 안쪽 이긴 한데 나름 길목이 좀 핫한 골목입니다. 저녁에만 핫한 골목이죠.. 이쪽 동네 토박이다보니..^^; 워낙 저녁에만 사람이 많은 골목입니다. 전화로 예약을 하려고 햇는데 7시부터는 예약이 안됩니다. 6시반까지만 예약은 가능한 편이구요. 직원분들은 무척 친절하십니다. 이름은 양꼬치지만, 훠궈도 있구요. 요새 유행인 마라탕도 있네요.일요일은 쉽니다. 오후 6시부터 새벽 5시까지 운영하는 집입니다. 양꼬치와 양갈비살이 가장 기본입니다. 일..
본인 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오늘의 만남은 교대입니다. 교대쪽은 워낙 먹을곳도 많고 하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고기를 먹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갈곳은 교대갈매기입니다. 이곳은 교대갈매기로 꽤나 유명한 곳인데요. 장점은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계란후라이 , 김치전,라면이 셀프로 공짜라는 부분이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7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1층은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9시경이 되니까 좀 사람이 빠지기 시작합니다만, 일단 피크타임엔 꽉 찹니다. 가격은 최소 반근단위로 판매가 됩니다. 양념갈매기가 300그람에 대략 14,500원정도니까 가격은 저렴하죠. 거기에 많이 시킬수록 더 저렴해 집니다. 인원당 무조건 반근이상은 주문해야합니다.그러더래도 무지 싼 편이죠.점심메뉴가 따로 있네요. 저희는 이집의 시그니..
종로3가에서 종로 4가로 가는 길목에 많은 공장들이 있습니다.그 골목들에 숨겨진 맛집들이 많이 있죠.오늘 방문할 부산회집도 그런곳중에 하나입니다.위치는 닭도리탕으로 유명한 계림 근처입니다.골목 안쪽으로 쭉 가다보면 회 라고 크게 써있는 간판을 발견합니다.점심때 방문했는데 이미 자리들은 만석. 안쪽으로 안내해 주시는데 구비구비 방도 꽤 많은 편입니다.우리가 자리잡은곳은 방 한쪽 구석에 온돌이 나오는 방이었습니다. 이런곳은 보통 그날그날 생선의 질에 따라 뭐 주세요 하는 그런 곳입니다.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나왔다고 하네요. 워낙 오래된 집들은 방송을 한번만 탄게 아니다보니. 뭐 방송탄거정도는 일도 아니죠. 이곳은 미역지리 혹은 매운탕중에 선택입니다.오늘은 삼식이가 제철이라 삼식이 매운탕으로 주문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