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비빔밥 레시피(꼬막삶기, 까는방법,양념장) - 수미네반찬과는 좀 틀린 레시피

요새 엄지네포차부터 연안식당, 거기에 얼마전 수미네반찬에서도 꼬막무침등이 나오고 꼬막비빔밥이 나오다보니, 요새같이 저렴해지고 제철일땐 함 해먹어야지 생각하고 주말에 꼬막을 좀 사왔습니다..

새꼬막 2키로 10,000원 과 피꼬막 1키로 3,000원 에 사왔습니다..
(총 3키로인데 좀 더주셔서 무게로는 3.4키로정도 되었습니다만, 다 까면 800-900그람정도 되었습니다. 참고하세요.. ^^ )

보통 꼬막은 뻘에서 있는 터라, 해감이 중요합니다..
일단, 소금을 넣고 빡빡 씻다보면 겉에 뭍고 안쪽뻘까지 일부가 나오고요..
그걸 한 4-5번정도 하고, 소금을 푼 물에 담가서 반나절정도를 신문지등을 덮어서 놔두면 뻘을 또 뱉어냅니다. (밤에 활동을 하다보니 뻘을 뱉는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

이후 팔팔 끓여줍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금방 질겨집니다.
그리고, 한쪽으로 돌리면서 져어주면 한쪽으로 붙어이써서 좀더 때기가 편하다고 하는데 ...^^; 전 그냥 했어요.. 끓고 얼마안되서 아이들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물 버리고 식혀줍니다.

양념장을 만듭니다.
수미네 반찬 꼬막비빔밥 에서는 미나리와 부추가 들어갔지만 집엔 달래만 있어서 달래로 대신했습니다.

간장 3, 고추장1, 고추가루 1,마늘 1, 액젖 0.25, 매실액기스 0.5를 넣고 참기름과 깨소금, 그리고 달래를 잘게넣어줍니다. 약간 되직한 느낌으로요..

#꼬막비빔밥 #꼬막까는법 #꼬막비빔밥레시피 #꼬막양념장레시피 #수미네반찬 #엄지네 #연안식당

열심히 까줍니다.
꼬막을 까는 방법은 꼬막 뚜껑 뒷부분에 쇠숫가락을 넣고 비틀어주면 딸깍하면서 까집니다.
무척쉬워요.. ^^

3키로가 넘는걸 까놓으니 많긴 하지만,  원래에서 확줄어있는걸 느낄수 있죠.. ^^;

밥채로 비벼도 좋고, 전 꼬막만 비벼서 밥위에 올려 먹었습니다.. ^^

#꼬막비빔밥 #꼬막까는법 #꼬막비빔밥레시피 #꼬막양념장레시피 #수미네반찬 #엄지네 #연안식당

요새 엄지네포차나 연안식당, 수미네반찬 꼬막비빔밥이 유행이기도 하니, 함 해드셔보세요..
밥을 따로 먹어도 좋구요,, 같이 비벼서 드셔도 맛있습니다. 취향것 해드세요..

#꼬막비빔밥 #꼬막까는법 #꼬막비빔밥레시피 #꼬막양념장레시피 #수미네반찬 #엄지네 #연안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