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짱라갈비 - 명절엔 LA갈비지, 시판이지만 정말 맛있는 LA갈비

본인 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보통 명절마다 부모님댁에 가면 언제나 LA갈비를 해주십니다. 언제부터 명절엔 LA갈비가 되었는지모르겠지만, 뭐 여하간 명절전에 갑자기 엘에이갈비 (라갈비) 가 먹고싶어져서 주문했습니다. 엄마짱라갈비는 이번이 2번째구매입니다.

일단 엄마짱라갈비는 탑초이스등급이나 프라임등급을 쓴다고 합니다.

미국과 한국만 소고기 등급체계가 있긴합니다만, 일단 미국의 프라임등급은 우리나라로 따지만 1++ 과 같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지난번에 먹어본 결과 2명이면 1키로가 딱 적당하거나 혹은 살짝 부족합니다.

2명이서 1키로나? 라고 생각하지만 뼈무게가 장난아니거든요. ㅎㅎㅎ

박스가 잘 포장되서 옵니다. 2인가구나 1인가구라면 1키로 소분단위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연해동을 해줍니다.

고기상태 좋죠?

1키로정도를 해피콜 사각팬에 올려줍니다. 그리고 양념국물도 같이 올려줍니다.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뭐 별거 없어요.. 한번 확 익히고 그다음은 뒤집어주는거 ...

무척 좋네요..

살이 상당히 많습니다. 뼈와 살을 발라주면 먹기가 무척 좋습니다. 뼈부분은 쫄직한 식감을 주죠.. ^^

확 익히면 뼈와 살도 잘 발려지긴 합니다.

국물이 점점 쫄아들어갑니다.

그러면서 색이 진해지죠.. ^^

국물이 다 쫄아서 양념이 고기에 다 묻어지면 깨소금을 끓이고 잠시 뜸을 들이고 먹어주면 됩니다.

엄마짱라갈비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천연양념을 쓰셨다고 하던데 인공조미료의 엄청난 단맛보단 은은하게 단맛이 올라와서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살코기가 많고, 무척 부드럽습니다.

금액도 일반 소비자가 LA갈비 프라임등급을 마트등에서 그냥 구매하는 금액정도로 구매가 가능하기때문에 오히려 꽤나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로당 27,900원이면 무척 괜찮은 가격입니다.

일반 소비자가 그냥 프라임등급을 살때도 그정도의 가격대거든요.. ^^;

개인적으로 2번 주문해 먹어봤는데 괜찮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주문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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