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산맛집] 북경양꼬치 - 까치산 맛있는 양꼬치집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까치산 양꼬치맛집 북경양꼬치입니다.

보통 양꼬치는 아무래도 여름에는 불앞에서 먹기엔 너무 덥자나요..

날이 선선해지면, 서서히 생각이 나는 음식이 양꼬치입니다.

예전 에 방문한 포스팅을 링크합니다.

2018/12/16 - [LIFE STYLE/맛 LIFE] - [까치산역맛집] '북경양꼬치' 가성비좋은 까치산양꼬치집 재방문기 (향라육사, 바지락볶음)

2018/11/03 - [LIFE STYLE/맛 LIFE] - [까치산역맛집] 가성비좋은 양꼬치집 '북경양꼬치' - 까치산역양꼬치집 비교

오늘도 와이프님과 서초동 집회를 다녀와서 추운 몸을 풀기위해 양꼬치를 먹으러 왔습니다.

오랜만에 왔는데도 사장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시더군요..

요새 배달이 잘되셔서 바쁘시더군요.. 손님맞으랴, 배달하시랴.

오늘은 양꼬치2인분 + 꿔바로우 + 온면 세트를 주문합니다.

32,000원 가격 괜찮습니다. 3명이서 가도 괜찮을 정도 양입니다. 술 한잔 하신다면 말이죠..

식사대용이라면 2명정도가 배부르답니다.

요리가격들도 그렇게 비싸진 않습니다.

부추무침, 땅콩, 자차이가 기본으로 나옵니다. 부추무침은 초간장베이스인데요. 기름진 음식엔 딱입니다.

적당한 식감과 초맛이 양꼬치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이집은 이것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괜찮은 집입니다. 포장할때도 이걸 싸주신다고 하네요.

많이 달라고 하세요. ㅎㅎ

양꼬치가 나왔습니다.

까치산역 북경양꼬치는 직접 양꼬치를 꽂습니다. 냉동양꼬치로 깍뚝썰기하지않아서 고기질도 좋고,

적당한 기름짐과 육향이 좋아요.

다른 양념들도 충분히 있어서 추가로 넣어서 드실수 있습니다.

숯도 좋습니다.

양꼬치를 올리고 익을때까지 기다립니다.

금방 익어요.. ^^

소스한번 찍어먹으면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양꼬치엔 칭따오죠.. ^^

세트로 시켜서 꿔바로우도 나왔습니다.

따듯할때 먹으면 정말 맛있죠.. ^^

서비스로 주신 숙주볶음입니다. ^^

아삭아삭하는 식감이 끝내줍니다.

마지막 온면이 나옵니다. 온면이 양이 장난 아닙니다.

칼칼한 맛과 옥수수면발의 탱글한 식감이 좋습니다.

언제나 기본은 하는 까치산역 양꼬치맛집 북경양꼬치입니다.

해바라기정육식당 바로 옆집입니다.

02-2693-2525

서울 강서구 곰달래로 139-1

매일 15:00 - 03:00

월요일 휴무매월 첫째 주,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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