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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검객의 블로그

까치산에서 서식한지도 어언 7-8년이 되어갑니다. 이쪽 복개천로 식당들중에 괜찮은 집들이 꽤 있습니다. 선지해장국집, 약속의땅 소고기집등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그렇다고 막 많은건 아니고. 자주 바뀌고 해요.. 예전에 친구넘이랑 술김에 방문하고 이번엔 맨정신에 가보자고해서 대소상회를 재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기억이 전혀 안남아있어서요. 그렇다면, 내가 꽐라였거나 인상깊지 않았겠죠? 메뉴는 냉삼, 껍데기, 쭈꾸미 에 사이드들이 이래저래 있네요. 대부분의 냉삼집들이 나오는 것처럼 레트로하게 이렇게 내어줍니다. 가운데 계란찜은 어느정도 계속 해놓으시고 주시나봐요. 차갑습니다. 무한리필이라니 인정. 냉삼 2인분 등장 후추전동그라인더가 눈에 들어옵니다. 쭈꾸미 소짜 하나 등장. 불판에 호일이 깔..

본인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까치산역인근 화곡동에서 거주한지도 어언 5년차가 되어가네요. 동네에선 자주 밥이나 술마실 일이 거의 없습니다. 손님들이 오시기전엔 대부분 집에서 요리해먹거나, 시켜먹기 일쑤인데요. 중국출신 지인분이 오시게 되서 양꼬치 대접하겠다고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까치산맛집인 북경양꼬치는 제가 그래도 단골인데요. 인근 양꼬치집들을 이래저래 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로 이집이 가장 괜찮았습니다. 이전 글의 포스팅에 작성해놨으니 참고하시면 될거같네요. https://sman76.tistory.com/58 요새는 배달맛집으로도 소문이 나셔서, 배달의민족에서도 북경양꼬치가 상위에 올라와있더군요. 처음 오픈하셨을때부터 방문했었는데 그래도 자리잡고 꾸준히 맛을 유지하고 계시니 단골로..
본인 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친구가 멀리에서 놀러왔네요. 사진찍는 방법과 보정하는 방법을 배워보겠다고 먼길을 달려왔길래 속성과외 1시간을 해주고 밥을 얻어먹었습니다. 어딜 갈까 했는데요. 가볍게 밥과 국물을 먹을수 있는 집을 원하길래 찾아가다보니 까치산 복개천골목안쪽에 위치한 삼형제두루치기라는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 집은 두루치기 7,000원이고 매운정도를 정할수 있네요..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입니다. (화요일 휴무) 돼지고기와 김치가 같이 익혀서 나오는 두루치기입니다. 앞에 주차장들은 공영이라 따로 금액이 나오나봅니다. 일단 중간맛 두루치기 2인분과 계란찜 2천원 한개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찬은 콩나물과 멸치볶음, 깻잎인데요.. 멸치볶음은 바삭바삭 맛있습니다. 나머지야..
본인 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사장님귀는 당나귀귀 양치승관장의 소고기 먹방을 보다가 갑자기 소고기가 땡기게 되었습니다. ㅎㅎㅎ참 단순한 사람이랍니다.ㅠ.ㅠ 와이프님과 까치산의 소고기무한리필집을 찾아봤는데, 착한생고기와 이집 한상에소두마리이 유명하더군요.. 그중에서 줄서먹는다는 한상에소두마리 화곡본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이 스타워즈를 보고 토요일 6시30분쯤이 되었습니다만, 자리는 2인 자리 하나만 남아있엇습니다. 이미 자리는 만석이고 안에 연기는 꽉 차 있네요. 저기 셀프코너도 있구요. 화장실도 있구요. 셀프코너에는 파무침과 김치, 마늘, 된장 추가부분이 거기에 있어서 추가하고 싶으면 떠가면 됩니다. 앉으면 된장찌게가 가운데 있는 구조입니다. 보통 소고기무한리필 19,900원..
본인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때는 바야흐로 96년 반포에서 살고 있던 저는 군대휴가를 나왔는데,, 집이 화곡동으로 이사갔다능.. 허허허.. 그것도 친척누님에게 들었었죠.. 뭐 여하간, 96년부터 화곡동하곤 인연이 되어서, 반포 재건축이 완료되고 이후 우리집은 반포로 다시 돌아가고, 신혼집을알아볼때 다시 화곡동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96년부터 이자리에서 24시간 뼈다귀해장국으로 제 속을 그리고 우리 부모님 속을 풀어주던 맛집이 있습니다. 오늘소개하려는 집입니다. 워낙 오래됏고 유명한 집이어서, 말이 필요없는 집입니다.. 지방에서 포장해가는 경우도 있구요, 냄비가져오셔서 가져가는 경우도 많으세요. 맨날 술많이마시면 포장해 갑니다. #까치산역맛집 #까치산맛집 #전주뼈해장국 #까치산전주뼈해장..
본인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어제 생일인데 와이프님이 뭐 사줄까 하시길래 까치산역안쪽복개천쪽에 이런집이 있어? 하고 검색하다가 알게된 피셔바 입니다.. 가성비괜찮고, 18,000원에 오마카세(뭐정확히 오마카세라고 불리긴 뭐하지만,) 회와 생선요리를 이정도 원래 까치산역 안쪽에 복개천들이 1990-2000년대엔 이쪽이 무척이나 핫한 곳 이었습니다만, 꽤나 많이 상권도 죽고, 예전에 비해 가시는 분들도 많지 않은 편입니다. 저도 이곳 정도? 2018/10/27 - [LIFE STYLE/맛 LIFE] - [까치산역맛집] 메로미소구이가 맛있는 이자카야 '유끼' 복개천 입구에서 50여미터정도가면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도 가능하긴한데 앞에 복개천주차장이 있는데, 거의 항상 만땅이라 눈치 잘보고 주..
본인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까치산에 산지 이제 햇수로 3년이 되었네요. 보통 집 근처에선 와이프님과 외식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닙니다. 물가가 저렴한편이라, 주로 집에서 해먹는 편인데요. 그래도 집에서 해먹기 쉽지않은 것들은 식당을 이용합니다. 이집도 그런 집중에 하나인데요.. 처음에 방문했을땐 오픈초기였었습니다. 오픈했다고 돔베고기도 좀 주시고 햇엇습니다. 처음에 이집을 봤을땐 까치산 골목에서 제주고기국수라.. 장사 되겠어? 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처음 먹었을때의 맛이 괜찮았고, 1년이 넘게 장사도 꾸준히 잘되시는것 같아 동네맛집 소개차원에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까치산역에서 까치산터널쪽으로 좀 걸어오다보면 나오는 사거리에 왼쪽모퉁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뉴는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 ..
본인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지난번에 까치산역맛집 북경양꼬치 방문이후 다시 북경양꼬치를 가게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양꼬치집이라고 하지만, 요리들도 은근 있죠. 그 요리들을 파보기 위해서 방문했습니다. 2018/11/03 - [LIFE STYLE/맛 LIFE] - [까치산역맛집] 가성비좋은 양꼬치집 '북경양꼬치' - 까치산역양꼬치집 비교 연말이라 8시 이후에 꽉 찼습니다. 7시쯤에 방문했더니 무척 한가하게 먹었습니다. 오래되지않았지만, 벌써 단골이 생겼는지 주인분과 농담도 하시는 팀들이 몇팀되시더군요.. 테이블이 8-9개정도라. 적당한 소규모입니다. 사장님,사모님, 딸이 운영하는듯 합니다. #까치산맛집 #까치산역맛집 #까치산양꼬치 #까치산역양꼬치 #북경양꼬치 #까치산중국요리 #까치산역중국요리..
본인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까치산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저는 아무래도 까치산쪽에 먹거리들을 많이 소개하게 되는데요.. 3년전에 이쪽으로 이사올때 첫번째 외식을 했던 집입니다. 그때도 피크타임에 가면 바깥에 줄서서 드시곤 했는데, 지금도 여긴 마찬가지로 줄서서 먹습니다. 까치산쪽은 저렴하고 괜찮은 집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집도 그런 집입니다. 국내산은 아니지만. 뭐 이정도 퀄리티에 이정도의 음식이면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 2호점이 근처에 생겼는데 거긴 좀 나은편입니다만, 일단 여기가 먼저 생겼기에 여기를 소개해보겠습니다. 돈오야 직원분들은 많이 친절하십니다.. 3년전에 비해서 양과 리필등은 좀 줄어들었지만, 그사이 오른 물가도 있고 하니까요.. 소를 먹을려면 해바라기 , 돼지고기는 여..
본인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치킨을 참 좋아하죠.. 치킨마다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양념도 이곳저곳 많고요.. 후라이드 정통으로 승부하기에 괜찮은 치킨집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아무래도 집앞이 까치산역앞의 까치산시장이다보니, 퇴근길에 자주들려서 까치산시장내 치킨집들을 다 먹어봤습니다. 보통시장통닭이라고 하는 통후라이드치킨(작은닭한마리 통으로 구운) 은 대체로 6,000원정도에 가격대로 팔리고 있습니다. 적당한 튀김옷으로 입힌 요즘 시장치킨들은 이곳저곳있고 닭강정집들은 3군데 정도가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취향으로서는 이집이 제일이어서 소개합니다. 입구는 김포닭장수라고 되어있구요, 광고지엔 큰통후라이드라고 되어있습니다..^^ 옛날통닭(위에서말한 통후라이드형태)도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