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산역맛집] 메로미소구이가 맛있는 이자카야 '유끼'

까치산으로 이사오고 참 여러가지 좋은 점들이 있는데요..
이쪽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살다보니 잘 안알려진 맛집들이 많다는 겁니다.. ^^
근데 강서쪽은 생각보다 많이 안 보여집니다.

오늘은 그런 집 중 하나를 소개해 봅니다.  까치산역 복개천골목 안쪽에 있는 이자카야 유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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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어둡고 모던한 분위기입니다. 내부는 2인테이블이 5-6개정도있습니다.
내부에 화장실이 있긴 합니다만, 공용이고, 깔끔합니다.
규모를 생각하면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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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으면 잔을 고를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귀여운 잔들이 너무 많네요.. ^^

기본적인안주가나옵니다. 양배추와 간장소스. 단무지, 그리고 '모찌리도후'를 줍니다.
허허허...기본안주가 모찌리도후 라니... 맛이 떨어지지않는 모찌리도후입니다.

기본안주만으로도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메로미소구이 입니다.
오호... 괜찮은데? 양은 많지않지만, 적당한 굽기에 육즙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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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서, 소고기다다끼도 주문해봤습니다.
데코부터 맛, 양념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서비스안주를 주셨네요.. 헤헷 감사합니다.
데코부터 맛까지 다 괜찮았습니다.

메로미소구이 20,000원 [유끼시그니쳐]
연어간장스테이크 17,000원

타코와사비 10,000원

소고기 타다끼 16,000원

준마이 750 32,000원

1차로 가기엔 양이 살짝 적은편이구요. 2차로 분위기있게 먹기 너무 괜찮은 집입니다.
일단 서비스안주인 모찌리도후에서 10점 먹고들어갑니다. (딴덴 다 시켜먹자나요.)
까치산역에서 10분정도 걸립니다.

개인적으로 1차 뼈다귀해장국에 한잔을 하고 2차로 가시면 최고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