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맛집]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대관원' - 라이차이와 비교

본인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지난번에 '김정래셰프의중화요리(라이차이)' 방문하고 같은 수요미식회에 나온 대관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번에 나름 비교를 해보고자 합니다.

기존의김정래셰프의중화요리(라이차이) 리뷰 : https://sman76.tistory.com/33

위치는 당산역과 영등포구청역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당산역에서 걸어서 한 10여분 정도 걸어가다보면 2층에 딱 보입니다.

7시반쯤갔는데 대기가 1팀정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한 10여분후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실내는 많이 넓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크네요.. '김정래셰프의중화요리(라이차이)'에 비해선 무지 큰편입니다.
금액대는 생각보다 저렴하거나 중간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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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짜사이와 단무지.. 짜사이도 괜찮네요..

오늘은 유린기와 짬뽕을 시켰습니다. 여기는 삼선짬뽕 하나인데 가격이 8,000원이라 인정!

유린기가 나왔는데 비쥬얼이!!! 굿..
솔직히 유린기는 처음먹어봅니다.

'닭에 기름을 뿌리다' 라는 요리입니다. (실제로 고추 올리기 전에 파기름을 달궈서 끼얹습니다.) 

비쥬얼은 합격..
일단 초간장소스가 깔려있고, 닭이 들어간 튀김과 양상추, 파, 고추를 같이 하나로 해서 먹으면, 오묘하면서 시큼달콤매콤이 합체된 끝내주는 음식입니다.

거기에 튀김이 무진장 폭신폭신합니다. 오..역시 이름있는 집은 틀리네요..

동영상으로 함 느껴 보세요.. 츄릅!!!

살과 튀김이 무지하게 잘 어울립니다. 소스의 향도 좋습니다.
촉촉한 살결은 끝내줍니다..

짬뽕이 나왔습니다.
오!!! '김정래셰프의중화요리(라이차이)'와는  다른느낌이네요..
'김정래셰프의중화요리(라이차이)' 는  육수가 채수느낌이 나다가 뒤에서 매콤이 살짝치고 사라지는 느낌이라면 대관원은 매콤함이 앞에서치고 은은히매운향이 남아 있습니다.
육수의 느낌만은 전 '김정래셰프의중화요리(라이차이)'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내용물의 푸짐함은 단연 대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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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목이버섯, 죽순,송이,새우, 조개,오징어등 무지막지하게 들어가있고 무엇보다 양이 많습니다.
완전 푸짐합니다.
내용물은 확실히 대관원 승입니다..
면발은 '김정래셰프의중화요리(라이차이)'는 얇고, 여긴 기본적인 면발입니다. 쫄깃하고 약간의 우동면발보다 살짝 얇은 느낌.

내용물이 푸짐합니다..헤헤..

매일 11:30 - 21:30브레이크타임 15~17
일요일 휴무

김정래셰프의중화요리(라이차이) 도 대관원도 둘다 강추입니다.
양쪽 집 모두 기본은 하는 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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