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맛집] 금화왕돈까스 신월점 - 푸짐한 돈까스의 향연. 양이 어마어마한 돈까스!

병원을 가기전에 점심먹고 가자고 해서 들리게 된 신월동의 돈까스 집입니다.

개인적으로 돈까스를 무지 좋아합니다. 일식돈가스보단 경양식집의 돈가스를 좋아하는데요. 그런 집이다보니.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신월동 이마트 가는 길목에 있구요. 24시간 이고 체인입니다.

몇번 봤는데 이제서야 방문하네요..

무척 재미있는게 돈까스를 시키면 꽈배기를 하나씩 주시네요..

말이 돈까스 집이지, 메밀국수에 떡볶이에 , 도넛츠등 분식집처럼 무척 메뉴가 많네요.

입구엔 24시간 안내문구와 메밀차 대기명단등이 있습니다. 대기도 꽤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평일 12시 전에 도착한터라 대기는 없었습니다. ^^

금액은 뭐 막 싼건 아니지만, 양이 많다니... 기대합니다. 재미있는건 콩국도 있구요.. 만두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재미 있네요..

물, 단무지, 김치, 앞접시, 수저, 포크,나이프, 냅킨, 앞치마, 가위, 집게, 스프 그리고 하단엔 남은음식포장용기까지 셀프바 에 다 있습니다. 다 가져와서 알아서 먹으면 됩니다.

오픈키친이고, 꽈배기등이 보입니다. 배달과 포장은 박스가 좀 크네요..

셀프바에서 가져온 김치와 단무지, 스프였습니다.

짜장과 우동과 떡볶이도 메뉴가 있네요.. 호오.. 신기. 김밥천국느낌입니다.

드디어 나온 돈까스입니다. 돈까스정식과 왕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돈까스정식입니다.

돈까스 정식입니다. 돈까스+생선까스+치킨까스와 꽈배기가 나옵니다. 우왕.. 그릇이 어마어마 큽니다. 양도 어마어마합니다.

왕돈까스입니다. 왕돈까스 하나가 남자 손 크기만 합니다. 그런게 2개나 나옵니다. 와이프는 1장정도 먹으니까

배불러서 더이상 못먹겠다고 하더군요.

생선까스의 타르타르소스는 와사비향도 살짝 나네요.. 재미있습니다. 치킨까스와 돈까스는 빵가루도 다르게 쓰시나보더군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만.

보통 뿌려 먹는 돈까스들은 빨리 먹어줘야합니다. 왜냐하면, 튀김옷이 소스를 먹어버리거든요.

양이 많다보니 먹다보면 소스를 많이 잡아먹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돈까스를 정말 잘먹는데요.. 와이프의 왕돈까스 1장까지 더 먹을려고 하다보니, 결국 남겼습니다.

제가 남길정도면 정말 양이 많은거예요.

꽈배기는 1개 설탕 무쳐서 나오는데 맛있습니다. ^^

셀프바에서 남은 돈까스는 포장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돈까스 양이 많은편인데 배부를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여자분들이 2분가시면 돈까스와 다른걸 시켜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조만간 또 갈 거 같네요. 돈까스가 양껏 먹고 싶을 때 추천드립니다.

02-2635-9992

서울 양천구 화곡로 91

매일 00:00 - 24:00 24시간 연중무휴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1세대의 자부심을 손자가 되물림하다. 전라남도 목포시 금화동에서 1983년 금화돈까스를 개업 후 문정성시를 이뤘지만 건강 악화로 문을 닫은 가게를 그의 손자가 예전 생각을 하면서 만들게된 금화왕돈까스. 옛날 그맛 그대로를 살리기 위해 손자는 할머니 방식 그대로 전수받아 37년 전통의 숨은 맛의 비밀을 손님들께 알리려고 합니다. 기술은 정성을 이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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