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맛집] 형제갈비 - 푸짐하고 진한 만원 갈비탕, (포장 및 주차)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20년 양가 부모님이 감기걸리셔서 양 집에 갈비탕을 배달겸 새해 몸보신겸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신촌에서 제일 유명한 집중에 하나인 집이죠. 1972년부터 개업한 신촌 형제갈비입니다.

2020년 1월 1일 첫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으흐흐..

이 집은 재미있게도 층마다 메뉴를 정해서 딱 그메뉴만 먹을수 있습니다.

아예 다른 집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정도입니다.

저희가 방문한 곳은 1층입니다. 1층은 갈비탕만 합니다. 갈비탕과 밥... ^^

또 주로가시는 4층도 불고기와 밥. ^^

첫주문은 11시 부터구요, 마지막주문은 9시라고 합니다. 연중무휴고요..

오늘 1월 1일 먹고 나온시간이 11시 40분이었습니다. 도착시간은 11시 10분쯤? ㅎㅎㅎ

첫손님이더군요..

보시다시피 혼자 먹는 좌석도 있어서 한분이 오셔서 드시는 경우도 많구요,

포장손님도 많습니다.

입구에 차를 가지고 가면 발렛해주시는 분이 2분이 계시구요.

그분들이 차를 전체적으로 보시고, 도장을 받아오면 무료로 발렛이 가능합니다.

무척이나 넓은 곳입니다.

금액은 선불입니다.

기본차림은 별거 없습니다.

김치와 젓갈 과 갈비찍어먹는 소스와 쌀밥이 나옵니다.

포장에 대해서도 한번 볼까요? 포장에 대한 안내가 써있습니다. 육수 2개가 있고, 밥과 반찬은 없다고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포장이 되어서 옵니다. 각각 2인분씩 포장한거구요. 1인분 포장을 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갈비고기 와 육수 2개 가 1인분입니다. 양은 적지않아요..

소고기는 미국산이구요. 쌀은 국내산, 김치는 중국산이죠.

드디어 나왓습니다.. 에헤헤헤.. 큰 놋그릇에 나오는 갈비탕인데요.

양이 꽤 많구요. 안에 고기도 듬뿍입니다.

고기양이 이만큼이 들어가 있습니다.

갈비살만 들어있는건 아니구요. 오래 잘 삶아서 야들야들 살이 부드럽습니다.

고기양이 꽤 많죠?

밥을 말아 먹으면 진한 육수가 느껴집니다. 파도 많이 들어가있어서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갈비탕육수입니다.

02-365-0001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24

매일 11:00 - 22:00 연중무휴

단체석

신촌 일대에서 갈빗집으로 40년 가까이 터줏대감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담백하고 도톰한 생갈비와 연한 양념갈비가 모두 인기라고 하지요. 실내분위기도 깨끗해서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다고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식사가 되었습니다. 갈비탕이나 불고기 먹기엔 좋은 선택인 신촌의 형제갈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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