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검객의 블로그
대부도 왕할머니손칼국수 - 조금은 아쉬워진 대부도 바지락칼국수 본문
이웃블로거님께서 칼국수를 올리시길래 가장 먼저떠오른 집중에 하나입니다.
대부도에 많은 칼국수집들 중에서 이집 대부도 왕할머니손칼국수는 지금까지 바지락을 해감을 잘하고 국물이 시원했던 집이었습니다. 자주가는건 아니지만, 가끔 생각나는 맛이라, 주말에 바람쐬러가자고 해서 슝 다녀왔습니다. 대부도에서 선재도쪽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부도드라이브 갈일 있을때 가끔 가는 집이었죠.
입구에 넓게 주차장도 있고요, 거기에 포장이나 배송등 많은걸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08:00~ 21:00 까지 이고 목요일에 쉰다고 합니다.
메뉴입니다. 어? 통바지락 칼국수가 없네? 낙지묵은지김치전도 없네 ?
이집은 바지락이 해감이 잘되어있었고, 양도 많이 넣어주엇거든요.. 낙지묵은지김치전도 만원에 사이드로 먹기 딱 좋았는데.. 칼국수집이 통바지락 8천원, 깐바지락 9천원인데 메뉴를 하나 없에버리니......흠...
바지락칼국수를 먹으려면 깐바지락 하나로 통일 되었네요.. 그래도 그때처럼 푸짐할걸 예상하고 주문합니다..
둘이서 먹을때 서브로 먹기엔 낙지해물파전 15000원을 먹기엔....흠.... 굳이...
금액대도 에러고.. 개인적으론 여러명 오는거 아닌이상 안먹을거같아요.
기본상차림입니다.. 열무김치와 배추김치는 정말 맛있어요..
열무김치는 특히 더 맛있어요.. 오랜만에 보리밥먹으니 맛있네요..
초장과 청양고추 다데기
밥을 맛있게 먹어줍니다.
대부도 왕할머니손칼국수는 점심때가 지났는데도 많은 분들이 들어오십니다.
근처 놀러왓다가 오시는 분들도 많네요.
깐바지락, 조개젓,열무김치등 다양하게 포장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깥쪽 자리도 있습니다.
바지락칼국수가나왔습니다.. 단호박도 들어가 있고.. 좋았어...양도 푸짐한편..
한소끔 떠서 먹습니다.
어.. 뭐지... 바지락이 무척이나 조금 들어가 있네요.. 깐거라 그런건가 햇지만 적어진건 사실이엇어요..
쩝쩝... 그리고 바지락조개껍질에서 우러나는 그런 시원한 국물도 약간은 좀 줄어들었네요... 아... 좀 아쉬워요..
면발도좋고, 국물도 좋지만, 예전에 정말 시원했던 그런 맛이 많이 줄어들어서 아쉬웠습니다.
맛은 확실히 있어요.. 다만!. 예전에 비해서 좀 아쉽다는 수준입니다.. 청양고추다데기를 넣어서 먹어줍니다..
맛있어집니다... 흐흐
바깥에 구지뽕차도 한잔 해줍니다..
대부도 관광지도도 챙겨봅니다.
예전에 비해서 조금은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통바지락칼국수를 없에고 깐바지락칼국수로 통일하여 실질적인 가격인상을 한 느낌이 강하게 받았네요.. 이집의 해감잘된 통바지락칼국수가 아쉽습니다.
대부도에서 바지락칼국수 하면 대부도 왕할머니손칼국수었는데. 아쉽네요..
#왕할머니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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