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국종교수 손석희 인터뷰 간단정리(영상링크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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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에서 이국종교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2018.11.08일 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교수가 직접 JTBC'뉴스룸'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날 이국종교수는 의료계 내부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또 중증외상진료체계 개선을 위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날 이국종교수는 중증외상 환자의 골든타임을 위한 닥터헬기의 '인계점'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인계점이 전국적으로 800곳 정도 있다는데

미국은 18분이면 어디든 다 갈수있다고 파일럿이 얘기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도 가장 빠르다고 자부하는데. 헬기가 의료진을 태우는데만 18분이라고 한다.

그래도 적어도 1시간 내에는 병원에 올 수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종종 헬기가 주택가를 지나가면 시끄럽다고 민원을 제기하고 병원에 전화가 온다고도 하네요.

사람을 살리는 일인데..시끄러워도 조금 참을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또한 지난해 사회적 관심 속에 책정된 200억원의 예산이 사용처에 대해서도 전혀 바뀐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국종교수는 "언론에 부탁드린다", "그 예산이 어디로 갔는지 봐라. 이슈화가 될때 쓱 올라왔다가 없어진다" 해당 예산에도 불구하고

중증외상센터는 한 발짝도 개선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언론도, 장관도 나와 중증외상진료체계의 문제점을 조명하고 이슈가 됐는데, 이렇게 지지부진하게 도덕적 해이까지 보이는 것은 사실상 끝난 거다"

라며 현 중증외상진료체계의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 데 대해 비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엔딩곡으로 국내 록 백드 '브로큰 발렌타인'의 '화석의 노래'를 이국종 교수의 추천곡

엔딩곡으로 나온걸 동영상으로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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