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스타디스트로이어 초회한정판(LED포함) 개봉기

스타워즈의 대단원의 막이 끝났습니다. 오래전부터 스타워즈 빠였던 저에겐 마지막이라는게 언제나 헛헛함을 남깁니다. 워낙 스타워즈는 4,5,6,1,2 3으로 끝났어야 맞다는 주의는 변함이 없습니다만, 어찌되었건 새롭게 3편이 만들어졌고, 새로운 세대의 해석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나쁘지않은것 같습니다.

뭐 여하간, 스타워즈 관련 모형들을 꽤나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만, 이번에 새롭게 나온 스타디스트로이어는 구입을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디즈니의 모형제작판권을 반다이에서 가지고 있어서 찜찜함이 들지만...

중고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했다는 위안정도? ^^; 현재 네이버등에는 14만원정도에 구매가능하더군요.. 어떤분께서 8만원에 올려놓으셔서 쿨거래 하고 받아왔습니다. 무척이나 박스가 큽니다만. 실제 내용물은 작은편입니다.

사이즈가 사이즈다보니 1:500스케일이구요.. 1977년에 처음 개봉한 스타워즈 4의 감동스런 첫장면을 묘사할수 있습니다. 박스아트도 그런셈이구요..

옆부분들은 LED가 어디서 나오는지등을 보여줍니다.

LED12 라이트를 할수 있는 모듈이 들어가 있습니다. 어떤분들은 건전지형이 아니라 상시전원등으로 개조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박스를 열어보면 투명부품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조촐하죠?

모델링 가이드도 있구 설명서도 따로 있습니다. 솔직히 스타디스트로이어는 먹선만 넣어줘도 포스가 작렬입니다.

저도 먹선위주로의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이게 LED모듈입니다.

영상으로 언박싱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투명부품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데요.. 저도 한번 확인이 필요할것같습니다.

박스를 열면 2개의 칸과 가운데 칸 총 3개의 칸인데요. 2개의 칸아래에 깔려있습니다. 휠수있으니 휘지않도록 처리된 꼼꼼함이 눈에 보이네요.

재미있는건 스타워즈 4의 재현이 가능한 밀레니엄팔콘과 레아공주가 타고 도망가던 Tantive IV 역시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손톱보다 작은 사이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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