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검객의 블로그
담양여행 2일차 (소쇄원, 순창 장류박물관) 본문
담양을 다녀온진 몇주됐는데, 이제서야 2일차 포스팅을... 게을러지고 있습니다..흑흑..
이번 여행은 이곳저곳 찍고 온다기보단, 그냥 여유롭게 마음가는대로만 간터라, 하루에 일정 하나, 두개정도만 잡았습니다.
2019/06/12 - [LIFE STYLE/여행 LIFE] - 담양여행 1일차 (담양메타세쿼이아랜드, 담양메타프로방스) - 담양메타세쿼이아 주차팁
아침은 담양 목화식당에서 해결하고 민간정원중에 최고라고 칭해지는 소쇄원을 가기로 했습니다.
목화식당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용..
2019/06/14 - [LIFE STYLE/맛 LIFE] - [담양맛집] 목화식당 - 8천원에 푸짐한 백반 한상을 ,아침식사되는 담양맛집
토요일 아침 11시쯔음에 도착한 소쇄원이었습니다. 무료주차장이 있어서, 똭.. 좋네요..
단 오후쯔음 되서 나올땐 주차장이 버스들도 들어오고, 차들이 거의 꽉꽉 찰 정도였습니다.
#소쇄원 #담양볼거리 #순창장류박물관 #담양여행 #담양목화식당 #국내여행
들어가는 입구는 대나무숲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얼핏 아라시아마 같은 느낌도 들고요, 고즈넉해서 좋았습니다.
중간쯤에 입장료를 받습니다.
어른 2천원 , 청소년 천원, 어린이 700원
오리들이 계곡에서 놀고 있습니다. 오리 집도 있는걸로 보니 여기서 사는 아이들인듯 하네요..
저 멀리 2채의 집이 보입니다.
얼핏 교토의 오하라쪽 이끼정원들도 생각날 정도로 가는 길목이 잘 조성 되어 있습니다. 물론 교토쪽이 더 잘 조성 되어있습죠... ^^;
그나마 아직은 사람이 적어서, 올라갈때는 좀 이런 풍광이 나왔습니다만, 저희 뒤로 관광버스가 2-3대정도 왔는데 그때부터는 뭐....홍야홍야 입니다.
소쇄원에 담벼락을 이렇게 만들어놨습니다. 분위기 있죠? 소쇄원의 시그니쳐격인 담벼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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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으로 가면 전체적으로 담을수 있는 풍경이 나옵니다만, 문제는 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이쁘게 담기가 힘드네요... ^^
아래쪽으로 내려올땐 이미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오리가 열심히 물안으로 들어가서 무언가를 먹는 거 같네요.
평일 오전에 가시면 정말 한적하게 구경과 여유를 즐기실수 있을것같습니다..
정자포함해서 3개의 건물인지라, 무척 규모가 작고
일본의 정원들이 비해 길이 길쭉길쭉 나 있는터라,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엔 무척 더 좁아보입니다.
오후에 장모님 생신이 있어서 부지런히 서울로 올라가야하는 터라, 쭉 오는길목에 순창에 장류박물관이 있다고 표지판이 있어서, 어? 이런데도 다있네 하고 들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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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입장이고 무료주차입니다. 방문객들도 적고, 규모도 생각보다 작은편입니다..
원형으로 이루어져서, 입구부터 쭉 보다보면 출구까지 약 10-20여분 정도 걸립니다.
마스코트들도 있고, 순창에서 야심차게 만든 박물관인 듯합니다.
뒷편엔 옹기체험관 및 판매도 이루어지고 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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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체험하는 공간들도 많이 있습니다.
주로 아이들의 시각에 맞춰져 있어서, 학부모님들은 좋을수 있을것같습니다.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은 들려볼만 합니다.. 막 추천정도는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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