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역맛집] 곤드레밥집 -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집

본인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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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그림전시회가 끝나고, 오목교로 와서 부모님과 식사자리가 있었습니다.

어머님이 요샌 보리밥집보단 곤드레밥이라고 하시더니 여기 가봤더니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방문하게 된 집입니다. 제가 코다리 좋아하는것도 어머니의 초이스에 한몫을 했을것 같습니다만. 오목교 현대41타워 Tasty41 에 처음 가봤는데, 제가좋아하는 멘야산다이메 라멘도 있고 꽤나 먹을데가 많습니다.

http://tasty41.com/

주차장도 있고,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는 좀 좁고, 식사하러 많이 오시는곳이라, 지하 꽤나 많이 내려가야 주차자리가 나더군요..^^ ) 많은분들이 먹으러 오는 장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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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41타워 테이스티41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7세이상은 1인 1식 주문을 하면, 밥은 추가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곤드레밥 한상차림 9,500원을 시작으로 곤드레 코다리정식 13,000원, 곤드레쭈꾸미정식14,000원, 곤드레황게장정식16,000원정도의 가격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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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은 곤드레밥+미니묵사발과 주재료를 줍니다. 코다리정식이라면 코다리가 나오는거겠죠..

가격은 싼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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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코다리정식2개와 황게장정식1개, 쭈꾸미정식2개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미니묵사발과 셀러드가 나옵니다. 김치가 잘게 들어간 딱 적당한 수준의 묵사발..

그냥 딱 셀러드..

음식들이 나옵니다.. 황게장이 나옵니다. 곤드레밥에맞춰서, 슴슴하고 좋아요..

코다리는 한번 튀긴 다음 거기에 소스를 뿌려져 있습니다.. 코다리도 슴슴하니 괜찮습니다.

쭈꾸미는 무척이나 강렬합니다.. 곤드레밥과는 좀 안어울립니다.. ㅋㅋ 향이 넘 강해요..맛도 적당히 매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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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들이 이래저래 나옵니다.. 간장양념과 강된장 비슷한걸 줍니다.

곤드레밥이 나옵니다. 향은 좀 약한 편입니다.

셀프바가 있어서 튀김과 떡볶이가 있습니다.. 나물이나 간장류들도 그냥 가져와서 먹으면 됩니다.

나가는길엔 여러 크림부터 사용할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세심함이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종업원분들이 전체적으로 다 친절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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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주먹밥도 하나씩 주십니다.. 세심함에 감동.

부모님모시고 식사하기엔 괜찮은 선택인듯 합니다.. 부모님이 만족하셔서 저도 기분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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