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맛집] 40년 전통 오마카세 2만원! '통나무집'(왕소문 기절초풍메뉴)

본인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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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서 3월까지 급하게 파견나온 을지로.. 을지로, 힙지로로 불리는 골목안쪽의 여러 집들중에 가장 유명한집중에 하나인 을지로 노포 통나무집입니다.. 40년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주인장맘대로(이게 오마카세아닙니까. ㅋㅋ) 2만원메뉴가 있습니다. 헛.....너무 좋은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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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달려갑니다. 이쪽골목들이 무지 정감있습니다.. 분위기도 갑! 70년대로 급 돌아온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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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허름하고 왠지 , 좁아보이는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올라가면, 상당히 넓은 공간이나옵니다..

몇십명도 수용가능! 회식도 괜찮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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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은 나름 단촐하지만 , 다 있습니다.. 일단 왼쪽상단에 왕소문 기절초풍메뉴 20,000원 이걸 시킵니다.

이집의 메인이라고 하니 먹어봐야쥬...닭도리탕도 2만원이네요..허허허.. 좋은가격...

개업고사전문점이라고해서, 돼지머리도 모형으로 있네요..허허허..

김치와 간장, 새우젖, 소금, 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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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이 들어간 찌게가 먼저나오네요.. 2만원 세트중에 첫번째로 나왓습니다.

다음은 계란찜..

석화, 오징어대침, 편육, 꼬막, 순대, 김말이, 귤, 콩자반 까지.. 우왕.....

보기만해도 좋네용..

하나하나 엄청나게 맛있다기보단 푸짐하고 기본적인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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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갖 부쳐주신 전이 나옵니다..호호호...

좋아좋아..

이렇게가 2만원이라니...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문제는 거의 대부분 주인장맘대로라기 보다 거의 고정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2차로 온거라 다음엔 제대로 먹을때 다시 사진찍어 올릴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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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동네는 지도로 찾아가심이 설명보단 쉬울거같아요.. 골목안쪽이라 이름들 보고가다보면 통나무집이 똭! 나옵니다..

제일  가까운 역은 충무로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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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23:00

주차나 이런건 이쪽 동네에선 찾는거 아닙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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