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검객의 블로그

이번 일본 오사카교토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집들을 따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첫날 저녁을 먹게된 천지인이라는 난바역의 유명한 집입니다. 이집은 부타동이 시그니쳐라 부타동으로 4명이 다 시켰는데요.. 아 다른걸 먹어볼걸 했습니다. 쿠로몬시장 입구 코너에 위치한 집입입니다. 안에는 일본의 대부분의 저렴한 식당처럼 자판기와 다찌로 되어있는 자리들이 약 10여개 있는 작은 식당입니다. 자판기에 한글로 적혀져있습니다. 잔돈이 없으면 카운터에 말하면 바꿔준다고 합니다.제일 많이 주문하시는 메뉴는 1번 라멘 850엔, 2번 세트 1,000엔, 3번부타동 보통 800엔, 4번 부타동 대 980엔입니다. 여러분들의 평을 봤는데, 대부분 분들이 라멘은 좀 짠편이라고 하셔서, 저희 가족은 일단 부타동일반으로 통일 했습니다...

요새 포스팅이 좀 뜸했죠? 프로젝트 막바지라 바쁜것도 있었구요.. 프로젝트가 끝나는 시점에서 다음 프로젝트가 바로 잡히다보니 이때 아니면 못쉬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휴가를 제출하고, 쉬기로 했습니다. 작년엔 처가집아버님이 칠순이셔서, 태국으로 패키지효도여행을 다녀왔고, 올해는 아버지가 칠순이셔서 효도여행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여행에 몇가지 고려사항이 있었습니다. 1. 저희 부부는 양쪽 어르신에게 무언갈 해 드릴때 비슷한 비용으로 항상 해드리고 있었기에, 작년 처가집 패키지여행이 160여만원정도가 들어가서 그 비용과 비슷하게 맞출것,2. 부모님이 몇십개국을 다녀오시다보니, 국가나 도시가 중복이 될수밖에 없다. 3. 어머니가 무릎이 안좋아 3시간이내의 비행거리. 4. 입이 짧으신 아버지 입맛 (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