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맛집] 난차이 - 동네 중국집에서 꽤나 괜찮은 수준의 중국집

본인 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요새 무척 바뻤네요.. 일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바쁜일이 많네요.. ^^; 이번주간은 포스팅이 적었습니다. 뭐 여하간, 지난주말 동네산책을 갔다가, 매번 화곡동메가박스가는길목에 있던 이집이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동네구석에 위치하고 있는데다가 순수한 동네 장사거든요..주차장도 없고... 그래서, 항상 궁금했던집입니다.

일단 일하시는 분은 중국분이신거같구요..

점심시간 11:30~2:30 / 4:00~9:00 까지 영업합니다. 브레이크타임은 2:30~4:00 입니다.

외부음식을가져와서 드시는 분들이 있었나봅니다.. ^^ ; 외부음식, 주류 반입불가입니다.

위치가 화곡역에서 가깝습니다. 동네 사신다면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주문하고부터 조리가 되기때문에 미리 예약하고 오시는분들도 많구요, 전화를 하시면 얼마나 걸리는지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미리 예약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밥먹는 중에도 포장 전화가 2번, 예약전화도 2건정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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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대입니다. 탕수육은 1인 1만원짜리부터16000원 소짜리가있네요..자장면은6천원, 짬뽕은 7500원... 뭐 금액은 쏘쏘.. 보통보다 조금은 싼 느낌이네요.

탕수육소 1개, 짜장면1개, 볶음밥 1개 를 주문했습니다. 

시원한 자스민차를 줍니다. 덥다고 이런 센스 좋습니다.

예약하고 오시면 예약석을 준비해 줍니다. 

자차이와 단무지가 기본입니다.  

탕수육이 먼저 나옵니다.. 부먹으로 나오는데, 옷을 잘 입혔네요..

적절한 코팅감으로 식감도 살려줬으며, 겉바속촉입니당..

적당히 양념이 묻으면 겉도 촉촉해집니다만, 괜찮은 수준입니다. 양념은 충분히 진득해서 괜찮은편입니다.

다음은 볶음밥, 볶음밥은 불맛보단 보슬보슬한 계란향이 입혀진 볶음밥입니다. 자장소스는 좀 진득했습니다.

자장면에 뿌려주는 소스와 틀리더군요. 진득하고 좀 짠편이라, 무조건 비벼먹기보단 간에 맞춰서 비벼먹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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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국물은 쏘쏘.. 조개육수로 하셔서 시원하였습니다. 서비스 국물인데도 홍합이 3-4개정도 들어 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짜장면, 개인적으로 중국집에 가면 짜장면은 꼭 시켜보는 편입니다. 면발도 기본은 하고 먹을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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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동네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다만 막 멀리에서 가서 먹기엔 막 추천은 아니구요, 적절한가격대에, 꽤나 수준급의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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