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역맛집] 갓포쿠마카세 -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집 추천

 

본인 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침일찍부터 열심히 서류작업하다가, 맛집포스팅으로 스트레스 풀고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할 곳은 양천구에 오목교역에 위치하고 있는 갓포쿠마카세라는 집입니다. 현재 근처로 이전한다고 합니다만, 근처라. ㅎㅎㅎ

작년연말 회식때 방문하고, 지난주에 울산에서 거래처분이 올라오셔서, 접대차원에서 2번째 방문했습니다.

보통 오마카세집은 방문 시간대가 정해져있고, 술한두개도 반드시 필수로 주문해야하고(물론, 술을 마십니다.) 다찌타입이 아니라면, 친절한 설명들이 잘 안되는 곳들도 있으며, 대체로 술값이 사악합니다.

 

그나마, 이집은 술값이 사악한 점만 빼면 나머지는 프리한 편이라 꽤나 준수한 편이며, 1인당 대체로 6만원선이라 오마카세집중에서도 가격이 적당한 편입니다.

 

메뉴판은 바깥에 붙여놓고 있습니다.

안쪽 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나올때마다 각각의 음식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무척 친절함이 이집의 장점이기도 해요

 

 

오토시

황금팽이버섯, 만가닥버섯을 이용한 무침요리가 나옵니다.

 

 

젠사이

상주 곶감 치즈말이, 꿀토마토, 아다마메

 

 

일품요리

욕지도 활고등어 까르파치오

 

 

소요리

참치, 가리비관자, 아보카도를 이용한 참치타르타르

비벼서 김을 싸먹으라고 김과 같이 줍니다.

 

금일의 사시미

 

야키모노

미소로 장시간 조린 제주흑돈 부타가쿠니

 

 

소바

녹진한 전복내장소스가 올라간 아와비소바

 

오늘의 튀김

 

마지막으로 식사

사바솥밥

제주고등어를 올린 솥밥

 

후식디저트로 양갱이 나왔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6:00~23:00까지입니다.

매달 2,4번째 월요일은 휴무이며, 옮기는 위치도 인근입니다.

참고하세요. 손님은 저녁에 예약없이 가면 낭패를 볼수 있어서 전화로 예약을 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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