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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미아츠 전시회 22.12.22~26 방문 후기 Shumi arts

고독검객 2022. 12. 23. 09:49

슈미아츠에서 전시회를 한다고 소식을 듣고, 백미르님과 오픈런을 하기로 하고 슈미아츠 전시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날이 추워서 지하철로 가다보니 오픈 11시인데, 10시 10분에 도착하게 되었네요.

 

상수역1번출구 안쪽에 프로타주 갤러리에서 진행하고,

12.22~26일까지 11:00~19:00 까지 진행합니다.

 

 

너무 일찍가서 준비중인 상황만 보고, 근처 커피숖에서 대기하다가 시간 맞춰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0:55분에 도착해보니 포스터들도 붙어있고, 내부도 준비가 되어가고 있네요.

 

 

입장!!! 백미르님과 제가 1등으로 방문을 하게되었습니다.

나이들어서 오픈런이라니..

입구에 칼 라거펠트 디오라마가 시선을 붙잡습니다.

 

살바도르 달리도 압도적인 디오라마에 넋을 잃고 보게 만듭니다.

 

바람의 검신라인과 만지등 검과 관련된 라인들이 한곳에 모여있고,

가운데 빈자리는 히카루였는데요.

사정상 아직 못 가져다 놓으셨다고 합니다. 아쉽.

 

한쪽방에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프로토 아트토이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쿠사마 야요이 작가와 콜라보를 통해서 작품을 진행하고 있지만 정확한 내용은 확정된게 아직 없다고 합니다.

 

 

꽃그림으로 유명한 무라카미 타케시 작가도 입구에 똭 있습니다.

뒤에 있는 바스키아의 전시가 가려질정도로 압도적인 디오라마입니다.

 

 

아저씨는 정말 최고입니다. 긴머리는 긴머리대로 짧은머리는 짧은머리대로

멋집니다. 베이스도 멋지네요.

 

연시리즈는 칠해가는 과정을 표현했는데 ...정말 잘나왔네요.

앤디워홀 2.0 은 대박 잘 나왔습니다.

아무로나미에는 아직 미도색으로 전시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멋진 작품으로 꼽자면,

아저씨, 앤디워홀2.0, 연 소녀버젼이었구요,

대부분의 분들은 빌리도 좋아다고 하십니다. (제가 빌리를 몰라서...^^;)

실제로 프로토작품을 이렇게 다양하게 전시회 조명으로 볼수 있는 기회가 흔치않기때문에 컬렉터분들은 좋은 기회가 되실수 있겠습니다.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슈미아츠에 감사드리며,

이글을 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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