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역맛집] 백제정육식당(백제고깃간) - 국내산 육우 등심,차돌,육회를 한번에 즐기는 낙원상가앞의 정육식당

 

본인 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오랜만의 맛집블로거로 돌아왔네요.. 코로나 정국에 회사도 차리고, 뭐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몇개월이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코로나시국이라 주로 배달이나, 혹은 집에서 해먹는 일들이 많아지다보니, 외식도 자제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포스팅도 급격히 줄었죠.. ^^; 그럼에도 꾸준히 찾아와주신 많은 이웃님들 감사드립니다.

 

백제정육식당(백제고깃간)은 몇번이나 갔던 집 중에 하나입니다.

종로3가에서 조금은 비용을 들여서 뭔가를 먹자고 하면 가는 집이 백제정육식당(백제고깃간) 이나 싱글벙글복어입니다.

 

백제정육식당은 종로5가쪽이 원조이고, 종로3가쪽이 분점개념이 아닐까 싶은데 매번 사장님께 물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나오는 것도 비슷하고, 같은 백제를 쓰는 걸로 봐서 그럴거라고 추정만 합니다. ㅎㅎㅎ

 

백제정육식당 두집다 잘되는 집입니다. 국내산 육우를 사용하고, 모듬을 주문하면, 등심, 차돌, 육회도 같은 방식이구요.. 뭐 여하간 이번엔 종로3가역에 있는 백제정육식당(백제고깃간)의 리뷰입니다.

 

백제정육식당(백제고깃간)이 예전엔 길 건너편이었는데, 건물을 허물어서, 건너편 2층으로 이전한 듯 합니다. 약 4시반쯤 도착했는데 저희 일행밖에 없어서 좋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종로3가 백제정육식당 역시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입장을 했습니다.

3인이라 3명다 작성.

 

 

백제정육식당(백제고깃간)의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로 먹는건 모듬세트를 먹습니다.

모듬세트를 주문하면 등심, 차돌, 육회가 한번에 나오거든요.

 

첫 손님이라 이제 열심히 준비중에 계신 주방입니다.

 

백제정육식당(백제고깃간)은 철판위에 기름종이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고기가 나옵니다.

 

 

종로3가 백제정육식당(백제고깃간) 기본찬들이 깔립니다. 상추무침, 오이,당근,마늘쫑, 상추, 각종 장들, 마늘짱아찌, 김치등 뭐 쭉 나옵니다. 

고기전에 양파, 버섯, 마늘, 감자들을 올리고, 고기를 올립니다.

 

그사이 육회도 나옵니다. 배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일반적인 육회보다 좀 더 달아요..

 

육회가 뭐 별거 있나요. 노른자 터트리고, 휘적휘적하고 먹어주면 됩니다.

 

그사이 차돌이 구워집니다.

앞뒷면만 살짝살짝.. 입안에서 기름이 넘칩니다. 느끼해질때면, 양파절임으로 입가심을...

 

종로3가 백제정육식당(백제고깃간) 에서 푸짐하게 먹어줍니다. 흐흐흐 

 

등심도 구워줍니다.

 

기름기가 좔좔....

이맛에 소고기를 먹죠..

 

차돌도 얌얌

맛있게 먹고 나와서 2차는 길가에서 먹습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힘들어하시네요.

모두들 힘냅시다!!!!

 

백제정육식당(백제고깃간)은 종로3가역 4번출구와 5번출구 중간에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낙원상가가 바로 보이는 위치입니다. 소고기가 가성비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성비로 소고기를 먹기엔 괜찮은 대안인 집입니다. 참고하세요. 

6시넘어서부터는 대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북적이는 분위기입니다. 주차는 사대문안쪽이라 쉽지는 않아요.. ^^

 

 

 

02-747-9233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길 41 보광빌딩

영업시간

매일 10:3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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