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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역맛집] 킷사텐(KISSATEN) - 크림브륄레, 푸딩, 케익 디저트가 일품 (포장기)

고독검객 2021. 1. 27. 11:04

 

본인 비용으로 직접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먹거리 포스팅을 남깁니다.

요새 외식을 안하고 거의 대부분 시켜먹거나 집에서 해먹다보니, 포스팅이 극단적으로 줄게 되는게 현실이네요.

코로나시국에 온갓 전파들을 일으키는 각종 모임들에 전파되는 꼴들을 보며 부들부들하면서도 나라도 잘 지켜나가자고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요새 여행을 못가다보니 프랑스에서 먹은 여러 음식중에 가장 기억에 남은 크림브륄레가 미친듯이 땡기더라구요.

요새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지. 흠냐흠냐....

 

인근에서 크림브륄레를 먹을수있는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거기서 발견한 킷사텐(KISSATEN) 부천대학근처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주차나 이런거 확인하고 11시~12시쯤 방문가능여부, 잠시 주차가능여부, 크림브륄레와 푸딩 재고여부와 포장여부를 확인하고 출발했습니다.

 

아직까진 바깥에서 먹기 두려워서...^^; 포장을 선택했습니다.

부천역 옆쪽에 통일숯불갈비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헬인 곳이라, 잠깐 정차해서 포장은 가능하다고 해서 갔지만, 약간은 인도와 길중간에 걸치는 형국이긴 했네요..

안에 사람들은 가득있어서 실내풍경은 일부만 찍었습니다만,

일본 고베에 블루보틀처럼 심플한 분위기로 되어있더군요.

 

 

킷사텐(KISSATEN) 은 디저트류들이 이렇게 있었습니다.

이중에서 크림브륄레와 푸딩, 치즈케이크를 포장해왔습니다.

흐흐흐.. 당이 올라온다..

 

킷사텐(KISSATEN) 포장시 크림브륄레 케이스도 같이 주는관계로 포장가격이 조금 더 나갑니다.

크림브륄레 케이스를 가지고 오면 1000원을 돌려준다고 하니 뭐..

 

킷사텐(KISSATEN) 에서 포장해와 집에 와서 포장을 풀어봅니다. 흐흐흐..

크림브륄레 이걸 먹고 싶었단 말이다!

 

 

위의 설탕 코팅을 깨서 안의 커스터드 크림과 같이 먹는 이 맛이란!!!!!!!

2주간의 스트레스가 살짝 날라가는 느낌입니다.

 

 

 

이번엔 푸딩!

 

푸딩안에 시럽이 담겨있어서 쭈욱 짜서 시럽과 같이 떠서 먹습니다..

부드러움, 너무 달지않으면서 부드러운 촉감의 이 느낌 좋아요 좋아.

 

와이프님이 소프트 치즈케익을 드시고싶다고 해서 주문.

 

간간히 박힌 바닐라칩이 눈에 보입니다.

딱봐도 부드러워 보이죠. 물론 작아요. ㅠ.ㅠ

 

 

한입 베어물면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처럼 진득하고 달콤함이 한입에 들어옵니다.

기분 좋은 마무리. 진한 커피와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저트를 선호하는 타입은 아닙니다만, 오랜만에 달달함을 느껴보니 무척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또 스트레스받거나 파리가 생각날때 또 방문할거 같습니다. ^^

데이트할때나 혹은 이런 독특한 디저트가 땡기실때는 방문하시거나 포장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0507-1304-1507

경기 부천시 부일로449번길 16 1층 (부천역 3번출구에서 길건너 통일숯불갈비 골목안쪽)

영업시간

수요일 13:00 - 22:00

매일 11:00 - 22:00

목요일 13: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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