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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스타워즈 반다이 밀레니엄팔콘 PG 초회한정판 (LED버젼) 개봉기

고독검객 2019. 8. 30. 12:38


이번에 소개할 아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인 스타워즈에서 주인공격인 밀레니엄팔콘(줄여서 밀팔)입니다.  

스타워즈 밀레니엄팔콘에 대한 나무위키의 주요 소개를 한번 보겠습니다.

스타워즈 오리지날 밀레니엄팔콘

스타워즈 시퀄 밀레니엄팔콘


스타워즈 한솔로:스타워즈스토리 밀레니엄팔콘 


1. 개요

스타워즈의 주인공 중 한 명인 한 솔로의 우주선이다. 스타워즈 클래식 3부작에서 주인공격 기체이며 X-wing과 함께 스타워즈에서 가장 인기있고 가장 잘 알려진 기체 중 하나다.

일명 '은하계에서 가장 빠른 고철 덩어리다. (The fastest hunk of junk in the galaxy)' 원래는 한 솔로의 친구 랜도 칼리시안 소유였지만, 한 솔로가 내기도박에 이겨 넘겨받아 이런저런 개조를 거쳐 밀수선으로 운용된다. 한국 팬들에겐 밀팔이라는 약칭으로 불리기도 하고 밀팔로 검색해도 이 문서로 올 수 있다.

2. 스펙 및 인테리어

길이 34.75 m, 전고 7.8 m, 화물 수송량 100 톤.

기존 모델은 코렐리안 공업(Corellian Engineering Corporation)의 YT-1300 경화물선 (YT-1300 Light Freighter) 이지만, 이미 내부는 마개조 수준이라 별 의미가 없다. 그런데 순정 YT-1300도 그다지 무시할 물건은 아니다. 한가닥 하는 조종사가 탑승하면 타이 파이터 정도는 줄줄이 보내버릴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순정 YT-1300과 비교해서 외관상 차이점은 상단에만 달려있던 쿼드 레이저가 하단에도 달려있고, 전함급 함선 스캐너가 좌측상단에 달렸다는 점이다.

설정상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가장 빠른 우주선이다. 일반적인 비행속도는 75 메가라이트로 B-Wing와 동일할 정도로 느리지만 하이퍼 드라이브는 0.5로 제국 표준(1)보다 2배, 슬레이브보다도 1.4배 빠르다. 일단 하이퍼 드라이브에 진입하면 제국이 보유중인 함정과 항공기로는 따라잡을 수 없다. 케셀 런을 12파섹 이내로 통과한 엄청난 속도로 우주적으로 소문이 나 있다. 실제로 20~30년 연대차이가 있는 레이가 팔콘이라는 이름만 듣고도 "아!" 했을 정도다.

워낙 여기저기 낡고, 마개조된 부품이 문제를 일으켜서 초광속 진입 장치(하이퍼 드라이브)가 종종 말을 들어먹지는 않는 모양이다. 스타워즈 소설 중에서는, 한 솔로가 한번 제대로 페인트칠을 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낡아빠지게 생긴 우주선이 이만큼 빠르리라고 생각 안하겠지?"라고 생각하는 장면도 나온다.

잔고장이 잦은 편인데 주 원인이 이 우주선을 컨트롤하는 CPU 때문이다. 총 세 개가 있는데 서로 거부반응을 일으켜서 그렇다고. 그런데 한 솔로가 늙어서도 무역선으로 잘 활동한다.

한 솔로가 밀수업자인 만큼 주 용도는 밀수이며, 주로 거래용 마약을 나르지만 에피소드 4처럼 사람을 나르기도 한다. 검문을 피하기 위해 선체 곳곳에 숨겨진 공간이 있으며, 데스스타에 잡혀 들어갔을 때도 이런 공간에 숨어 들어가 잠입에 성공했다.

일반적인 스타파이터에 비해 덩치는 크지만, 둥글납짝하기에 전고는 상당히 낮은 편으로 전고는 타이 파이터보다 낮다(엄밀히 말하자면 타이 파이터가 크기에 비해 전고가 높은 편이긴 하지만). 이 때문에 밀레니엄 팔콘 - 타이 파이터 추격씬에는 거의 필수적으로 좁은 틈을 팔콘이 통과하고, 그 뒤를 추격하던 타이 파이터가 통과 못하고 들이박는 연출이 나온다.

일단 경 화물선으로 만들어진 만큼 화물칸이 4개나 있지만, 이 중 주 화물칸은 생활공간으로 개조하였으며, 나머지 화물칸에도 검열을 피하기 위해 진짜 화물은 적재하지 않고 비밀 공간에 넣었다.

밀레니엄 팔콘의 내부 구조도 여러 번 변화를 거친 것이며, 이전 도안에선 주요 구동 부위를 전부 중앙에 몰아넣고 14~16 부분을 전부 화물칸으로 설정했던 적도 있다. 이땐 도킹 고리가 탈출 포드였다. 현 설정에선 탈출 포드는 최후방 기계실에 있다. 다만 원본 YT-1300 경화물선은 화물 옵션(YT-1300F)과 승객 옵션(YT-1300P)이 있는데, 승객 옵션의 경우 많은 인원을 탈출시키기 위해 양쪽에 탈출 포드가 있다. 밀레니엄 팔콘은 화물 옵션이다.

이정도 스펙의 기체라면 보통 박타 탱크가 있기 마련이지만 밀레니엄 팔콘에는 없다. 대신 냉동수면장치가 있어서 치명상을 입은 환자 발생시 상태 악화를 멈춘 상태로 이송할순 있었다.

선내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곳은 주 화물칸(7번)과 조종실(6)이다. 주 화물칸은 앞서 서술하였듯 거실처럼 개조해 쓰였는데, 츄바카와 R2가 데자릭(홀로체스)을 두던 곳이자, 루크 스카이워커가 눈가림용 헬멧을 쓰고 라이트세이버 훈련을 하였다. 또한 바닥에 갑판 밑으로 들어갈 수 있는 정비용 해치가 있는데 레이와 핀이 숨었던 곳이다.

주 복도(3번)은 바닥을 개조하여 밀수품을 숨길 공간을 만들었으며, 에피소드 4에서 데스스타의 트랙터 빔으로 잡혔을 때 일행이 숨은 곳이기도 하다.

좌측 복도 중앙에는 천장 해치와 연결된 승강기가 있었으며, 에피소드 5에서 랜도가 루크를 구하려 팔콘 위로 올라갈 때 사용한다.

3. 공격력 및 방어력

원래 YT-1300 경화물선은 레이저 캐논 포탑 하나만 달려 있지만, 랜도가 이걸 떼버리고 4연장 쿼드레이저 캐논 포탑을 선체 위, 아래에 총 2기(8문)를 장착했다.한 솔로는 이 쿼드레이저를 더 개조하여 연사속도와 화력을 더욱 높였으며, 결과적으로 타이 파이터는 한 방에 우주먼지로 만들어 버릴 만한 가공할 화력을 뽑는다. 보통 사람이 포탑에서 직접 발사하지만, 한 솔로는 이를 조종실에서도 원격 조작할 수 있게 만들었다. 다만 직접 사수가 발사하는게 더 명중률이 높기 때문에 한 솔로는 전투시 츄바카에게 비행을 맡기고 자기가 직접 사수가 된다. 이 쿼드레이저 포탑은 360도 방향 전환이 가능한데다 부앙각도 매우 높기 때문에, 사실상 밀레니엄 팔콘에겐 사각이 없다. 덕분에 밀레니엄 팔콘은 타이 파이터를 일격에 터트리는 화력 + 4개 포신을 묶은 2개의 포탑에서 뿜어져 나오는 미친 연사력 + 사방 팔방 어디든지 쏠 수 있는 사격 각도 덕분에 적 스타파이터와 싸울 때 엄청난 위협이 되었으며, 그 우람한 덩치를 가지고도 엔도 전투에서 반란 연합 스타파이터 편대의 선봉에 나설 수 있었다.

부무장으로 민수용 우주선에는 불법인 충격 미사일 한 쌍을 장착했으며, 엔도 전투시 데스스타의 핵을 박살내는데 사용하였다.

선체 아래, 탑승구 근처엔 엄호사격용 자동화 블래스터 캐논이 숨겨져 있으며, 한 솔로 일행이 쫓기는 상황에서 밀레니엄 팔콘을 탑승해야 할 때 불쑥 튀어나와 추격자를 견제할 수 있었다. 이 대인 터릿은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지만 자동 타게팅도 된다. 호스 전투에서 이 블래스터 캐논으로 스노우트루퍼를 쓰러뜨리고 견제하는 장면이 나온다.

스타워즈 레전드에서는 훗날 쿼드 레이저를 경 터보레이저로 바꿔 임페리얼급 스타디스트로이어와 맞짱을 뜨기도 한다.

얼핏 굉장히 조잡하고 허술해 보이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YT-1300의 선체가 튼튼한 편인데다가, 주요 부위는 듀럴로이로 도배를 하고 임페리얼 2급 스타디스트로이어의 장갑판을 달았다. 게다가 솔로가 제국 군사시설에서 전함용 방어막(차폐막) 발생기를 훔쳐다 달아서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주포 직격에도 어느 정도 버텨낼 수 있다.

밀수선 답게 적에게 감지되는 걸 피하기 위해 강력한 센서 재머를 장착하였다.

비상시 탈출용으로 CEC 1급 탈출 포드 5개가 기계실 바닥밑에 장착되어 있다. 이 탈출 포드는 도면의 그림을 보면 1인승으로 보이는데, 선술하였듯 원래는 양쪽의 도킹 고리가 다인승 탈출포드라는 설정이었다가 변경된 것이다.

X-wing과 더불어 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인공 기체포지션이다.

이번에 반다이에서 스타워즈 판권을 구입하고 찍어내기시작한 스타워즈 시리즈중에 가장 고가의 제품이자,

최고의 제품입니다.

초회한정판은 LED포함버젼 스탠드가 들어가 있는 제품이죠..

일본불매기간이라 이 포스팅을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만, ㅠ.ㅠ

중고나라에서 이미 구입하신 분께 시중가보다 무척 저렴하게 입수한터라.. 소개 및 정리차원에서 포스팅하는 거니, 불편하실 분들은 너그러이 양해바랍니다.

박스 크기는 어마어마합니다. 위에 자가 30센티 자입니다. 자와 비교해보시면, 얼마나 큰 박스인지 가늠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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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작업완료시 디테일 샷도 찍어져있습니다. 꼼꼼하게 잘 나와 있네요.


1/72 스타워즈 반다이 밀레니엄팔콘 PG 초회한정판 (LED버젼) 박스 옆 부분 입니다. 


박스 윗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하단 샷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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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개봉해보면, 꽉차있는 부속들이 보입니다. 


안에 데칼과 작은 부속들은 별도 포장되어있는 박스로 되어있구요, 두꺼운 설명서와 전원박스가 있습니다. 


에칭부속도 들어있네요..

탑승하는 인원들이 1/72스케일로 잘 담아져 있습니다. 츄바카도, 레아공주도 딱 티가 나죠? ^^ 

이제 잘 칠해야할텐데. 고민입니다.. ^^

지금까지 1/72 스타워즈 반다이 밀레니엄팔콘 PG 초회한정판 (LED버젼) 개봉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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